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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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올해의 설날 음식들...( Hey, Mrs. Cook 고마워요...)

2008.02.08 21:21 | Homesick Restaurant & Foods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3496 주소복사




매번 거의 다시다(다시마 아님) 국물에 떡국을 끓여 먹었는데,

며칠전 한국수퍼에서 이 곰탕을 사는 사람을 발견...

한국에 살았으면 내돈주고는 사지 않았을 식품.

그러나...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입을...


그리고 집으로 와서 분명 1-2인분 이라고 했는데 너무 적어서

100% 만큼의 물을 첨가(?)해서 떡국을 끓였다.

"세라야, 감기 걸렸을때는 뜨거운 국물이 장땡(?)이다...."

온갖 의심이 눈초리를 보내는 세라와 미셸에게 거의 강제적으로 먹게 했는데

두 녀석왈........너무 맛있어요...엄마 내일 또 먹어요...

이렇게 쥐띠해의 설날 떡국은 먹어 주셨고...




이곳에서도 꼭 차례와 제사를 지내는 후배가 전해주고 간 설날 음식.

어제 오후에 아이들과 우체국, 수퍼마켓 그리고 도서관까지 다녀오고

정말 저녁 할 기운이 없었는데, 밥만해서 아이들은 전을 나는 비빕밥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게다가 오늘 점심도 비빕밥...


세라왈.............엄마도 좀 해봐요..........(이 녀석을 그냥....)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3172022/1383496
기본 viviane21 2008.02.09  03:30

참 맛있겠어요..
저흰 오는 일요일에 설 잔치한답니다.
준비가 엊그제부터 시작이 되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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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8.02.09  07:31

저흰 그냥 만들어 놨던 만두랑 떡 조금 넣어서 떡만두국 끓여먹고 말았어요. 대신 내일 아는 분 집들이를 가서 거기서 즐겁게 놀다 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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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쟈클린 2008.02.09  08:44

"엄마도 좀 해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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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iguam 2008.02.09  10:21

만두국 끓일 때 육수를 따로 끓이기가 번거로웠는데, 한국 슈퍼에서 저런 곰국을 사면
된다는 걸 몰랐네요. ^^
대식구도 아니고, 겨우 두 그릇 만드는데 육수까지 따로 끓이는 건 좀 그렇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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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8.02.09  16:31

저 아는 사람도 떡국 끓일때 곰탕 육수 사서 끓이니까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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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8.02.10  23:32

고사리 나물도 하셨네! 고사리도 구할 수 있는지... 암튼 정성 가득히 준비하셨구나... 한국 집에 있는 난... 이번 설 음식할 때 피곤하단 이유로 잠만 청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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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2.11  21:38

쉰느님...이 후배의 친정에서 보내준 거라고...
하여튼 이곳에서 제가 지내는 나보다 한참 어린 후배가 대단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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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2.11  21:40

진우사랑님...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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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2.11  21:43

하이괌님...괌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한때 신혼여행지로 참으로 인기있던 곳인데...
그곳에도 한국 교포가 많은지요...
저희집도 저와 아이들만 먹어서 고기 육수까지 따로 만들기는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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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2.11  21:44

쟈클리님....요즘 제게 두려운 존재는 자기 주장과 의견을 가지기 시작한
8살 딸내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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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2.11  21:51

비비안느님...아. 일요일에 ...
이곳 한국인 회사들도 금,토.일 이렇게 연휴로 쉬더라구요....목요일에
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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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8.10.25  04:3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세라 세라, 엄마도 좀 해봐요
해 주세요!!!!
다음에 한국식품가면 저 오뚜기 한번 사야겠어요.
사골곰탕 떡국을 한번 해야겠다는,,
그러고 보니,, 여기와선 떡국을 한번도 안해먹었네요
일곱해 새해 떡국을 안 먹었으니,,, 내나이에서 7년을 빼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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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0.25  19:49

마이데이즈님...거의 점심때가 다 되어서 미셸에게 뭐 먹을래
물었더니...made by mum...고로 홈메이드 음식이..
그럼 늘 내가 만들었지 누가 만들었다고...
그리고 나이 젊어지는 방법 알았어요...떡국 안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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