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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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아침에 일어나서 컴퓨터를 켰고

어느 블로그에 들어 갔더니 컴퓨터에 바이러스

경고가 뜨더니 다운...


목욕탕에 휴지 가지려 갔다가 문고리에 심하게

머리를 다치고...


양말 꺼내려고 서랍을 여는데, 문고리가 부러지고,

양말 신으려다가 발가락이 침대 모서리에 부딪쳐서

발톱 깨지고...

이때까지가 아침10시전....


감기 증상이 아주 심해서 정말 침대에 누워 있음

하는 마음이 간절한 날인데, 친구는 일이 있다고

자기딸 봐달라고 해서 아이들 3명이 아주 집안을

초토화...게다가 5분 간격으로 엄마를 부르고....

아주 심들게 보낸 하루...

정말 몸이 천근 만근 이였던 날.

그래도 서랍장은 신랑이 문고리를 다 새것으로

바꾸어서 예전것 보다 나아졌고, 토요일날 주문했던

신발이 생각보다 빨리 도착을..

하지만 오후에 또 목욕탕 문고리에 머리를 또

부딪히고, 두 녀석은 8시가 넘었는데, 방학을 이유로

아직도 안 자네....

내일은 런던 남부에 사시는 선배 언니네에 아이들과

같이 가겠다고 약속도 해 놓았는데...


머리에 유니콘처럼 두개의 혹이 생겼고,

엄지 발톱이 부러졌고, 감기에 목과 코가 엉망이였던

날...


이렇게 2월19일을 보내고 있다.

내일은 좋은일이...생기겠지..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3520
기본 토돌이 2008.02.20  07:38

이런 날은 그냥 일찍 잠자리에 드시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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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멜리에 2008.02.20  11:51

에궁..감기에는 정말 푹 쉬는 게 약이라는데..푹쉬고 일어나셨나요?
오늘은 좋은일이 많이 많이 일어나라고 같이 빌어드릴께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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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iandemaybelle 2008.02.21  21:57

글을 쭉 읽어 내려가니, 정말 쉬실 틈 없이 부지런히 움직이신 해피맘님의 하루가 머리 속에 그려집니다. 감기랑 머리 혹은 좀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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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2.24  06:38

오선님...수요일날 외출을 했었는데, 그날 날씨가 무척 사나왔어요...
아주 하루종일 안개에 바람에...3일째 앓고 있는데...식구들이 좀 누워
있게 안 도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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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2.24  06:42

아멜리에님...아이들 방학 이라서 거의 24시간 스탠드 바이 상태 입니다.
신랑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별로 협조를 안해주네요...
언제쯤에야 마음 놓고 자리 보존하고 아파 볼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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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2.24  06:58

토돌이님.....이렇게 꼬이는 날 일찍 잠자리에 들면 꿈속에서도 꼬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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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스크ed로그 2008.02.24  23:35

때로는 그럴때 애써 참지말고 버럭 화를 내는것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요.
저는 그럴때 불벼락같이 화를 냅니다. 그러면 재앙도 겁을 내고 실실 내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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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2.26  05:07

마스크님...정말 맞는 말씀 인것 같아요...
저도 어떤 상황일때 그때 화를 내고 빨리 잊어 버려야 하는데,
약간 뒷끝이.........긴 사람이라서...오래 오래 곱씹어요..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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