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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감기중이라서...계속 졸린 모드...그래서 요즘 아주 커피를 입에 달고 산다..커피 마시면서, 파이도 굽고..딸기가 떨어져서, 미셸용으로 초코렛 파이를...딸기를 좋아하지 않는 미셸은 딸기를 걷어내고초코렛 파이만 먹었다...이 녀석, 딸기가 좋아 캐릭터는 좋아 하면서....오후에 놀려 오신 선배언니가 가져다 주신 딸기로파이를...그런데 지난번 만든 사과보다 맛이 덜 하다는...역시 딸기는 생으로 먹는것이 가장 맛있다는 생각이..그리고 오늘 안 사실인데, 제과점에서 파는 딸기파이는 아마 파이를 미리 굽도 딸기는 나중에 그냥위에 얻는것 같다.오븐에 구웠더니 제과점에서 파는 것처럼 싱싱한딸기맛이나 모양이 나지 않고...다음에는 파이만 미리 굽고, 딸기 위에 놓고시럽을 위에 발라야 제과점에서파는 것과 비스무리할것 같다.감기 몸살로 고생인데, 세라 친구가 놀러 왔다는이유로 오븐까지 돌리고...나도 한 정성하는 엄마가되어가고 있는중 이라는 생각이...
제가 잘 아는 어떤 블로거는 해피맘님이 귀차니스트 엄마라서 좋아하게 되었다고...^^ 감기 빨리 나으세요.
저도 아이들 손님이 제일 무서-.-;;워요.^^
빵집에서 사온 케잌은 빵을 굽고 생크림 위에 과일을 썰어서 놓기 때문에 씽씽한데 잡수시고도 몰으셨나 .다음엔 잘할수 있겠지1
동감한답니다..비싼 딸기는 그냥 먹어줘야 맛있다는.. 딸아이 손님 치루려면 신경 많이 쓰일 것 같아요..지금은 어리기에 아직 그럴 일은 없지만 나중을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베이킹 배워둬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겠네요. 진짜 감기 몸살 빨리 나으시길..
구워 놓은 파이 쉘 위에 커스터드 크림 넣고 생딸기 넣고 휘핑 크림 얹어서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커스터드 대신 해피맘님 처럼 초콜렛 크림 넣어도 맛있겠네요.. ^^
토돌이님...미셸은 딸기맛이 이상하다고, 베이스만... 아직도 몸살 기운이 없어지지 않네요
아멜리에님...아직도 딸기랑 체리값은 많이 비싼것 같아요.. 특히 막스 & 스펜서는 역시 과일이 좋기는 좋은데, 선뜻 사먹기에는 가격의 압박이...
김여사님...뭐, 제가 제대로 아는것이 있나요... 빵값이 하도 비싸고 맛도 그냥저냥 해서 저도 베이킹에 올인해야 할것 같다는...
우당탕 호랑이님...저도 아이들 손님 오면 오는 순간 부터 집에 갈때까지 조심 조심스러워요
예쁜손님...아시는 블로거분께 전해 주세요.. 한번 귀차니스트는 영원한 귀차니스트라고...
로니님...요즘 아주 많이 베이킹 배우고 싶어요.. 우선 파는 빵이 가격이 많이 비싸고 양도 적도, 결정적으로 맛도 별로... 그리고 식구들이 다.........빵을 좋아해요
부지런한 해피맘님이세요. 전 요즘 뭐든 아이들더러 "맘대로 해 먹어" 했더니 계란찜만 해 주어도 저더러 현모양처 라고 아이가 놀리네요.
아침풍경님.............아이고 전혀 아니예요... 설겆이는 모았다가 하루에 한번 아니면 이틀에 한번...식사는 거의 일품요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