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목요일 저녁에 후배가 놀려와서 같이 저녁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들이 대화에 참여(???)하고

싶어해서 후배가 아이들을 진정 시키기 위해서 즉석

미용실을 오픈.

후배는 아이들 머리를 곱게 따 주었다.

그랬더니 정말 두 녀석이 딴사람 같이 예쁘게(엄마눈에)

보였다.

나는 식구와 후배에게 나도 이렇게 머리를 예쁘게 해줄수

있는데 두 녀석이 머리를 빗으려면 하도 소리를 질려서

포기 했노라고...

그런데 이렇게 얌전히 있는다면 나도 내일부터 할수

있노라고...

그런데

그런데.........사실은 간단한 머리는 할수 있지만

저렇게 (내 기억이 맞다면, 저걸 디스코 머리-80년대에

유행 했던) 디스코 머리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고로 할줄을 모른다는..

후배가 5분여만에 두 녀석의 머리를 예쁘게 치장하는

것을 보고.........아이고 나도 좀더 부지런한 그리고

손재주 있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생각이...


아이고

엄마 노릇하기 힘들다...

(그냥 아이들에게 머리 한번 잘라 보자고 꼬셔 볼까...)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83544
기본 씨쎄이지 2008.03.09  11:30

어릴때 엄마가 자주해주신 스탈인데...땋는게 참힘든거같더라구요..제가해보니 안되요...ㅋ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토돌이 2008.03.10  06:11

디스코 머리.. ㅎㅎ 오랫만에 들어요. 그거 참 해주기 힘든거 같던데.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tiandemaybelle 2008.03.10  20:02

아아.. 추억의 디스코 머리.. 저도 오랜만에 들어봐요. ^^
후배분께서 5분여만에 저렇게 가지런하고 예쁘게 땋으셨다니, 솜씨가
좋으시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쟈클린 2008.03.19  11:49

저도 할 줄 모르죠. 머리 땋는 것도 안된다는 사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미목 2008.03.21  23:24

^^ 역쉬 ~ 예쁘게 어울리네요~근데 해보믄 할수 이떠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8.03.24  20:45

미목님...우선 먼저 아이들이 차분하게 앉아 있고, 머리 카락이 잘 옆으로
빠지지 않았음 좋겠는데, 이 두가지가 잘 안되더라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