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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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꼴까닥 9시를 못넘기게 피곤했던 한주

2008.03.09 07:43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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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언제나 월요일은 많이 바쁘다..

              게다가 요즘은 세라 피아노 레슨까지 있고..

화요일  :  늦은 대보름 점심 약속.

수요일  :  오전에 후배와 약속이 있었고

              몇가지 집에서 처리해야 할 일들이..

              게다가,




넷볼 클럽이라는 것을 세라가 학교 수업이 끝난 뒤에

학교에 남아서 운동을 해서, 미셸 집에 데려다 주고

다시 학교로...


목요일  :  후배가 자기 딸이 가는 아트 수업에

              같이 한번 가보자가 해서

              수업 끝나고...




이곳에 다녀 왔고...후배 가족 저녁 먹고 가시고...


금요일 :  미셸의 학예회 날




그리고 하루종일 쇼핑몰에 가서 조카들

선물 보려 다녔다는...(뭐 사지는 못했지만.)


토요일  :  아침에 아이들 등살에 수영장에 가서

              2시간반 동안 수영을...


매일 매일 무슨 일이 생기고, 하루종일 피곤한

상태로 지내다가 아이들이 잠들고 난뒤면 긴장이

풀리고...9시쯤이 되면 눈이 천근 만근...

그래서 딱 한시간만을 외치며 침대에 누웠는데

눈을 떠보면 2시쯤....아이고 억울해, 내 저녁

돌려줘를 외칠때쯤 미셸이 내 침대로 오고..

그때부터 자는 것도 아니고 깬것도 아닌 선잠 상태로..

있다가 잠이 다시 드는 것은 6시쯤...이러니 7시쯤

일어 나려면, 정말 몸이 힘들다..

주초에 해야 할것들을 종이에 적어 두었는데

한가지도 못했네...

오늘은 아주 작정을 하고 컴퓨터에...지금 시간이

10시40분...상당히 피곤하네...

내일은 집 청소하고, 학교에 보낼 서류 다 정리하고

지난주에 하지 못한것들, 다시 정리해서 리스트

만들어야 하는데...

시간이 있을런저....


그래도 오늘은 9시를 넘겼다는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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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니네 2008.03.10  04:43

정말 바쁘시네요.
전 아이들이 좀 더 크니 해피맘님보다는 많이~ 한가하지요.^^
그래도 뭐, 딱히 하는 일은 없지만
하루가 바삐가는 것은 사실이지요.
그나저나 부족한 잠 푹 주무시고,
건강에 무리가 없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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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8.03.10  06:07

미셸이 스크린에 나오네요. 뭔가요? ^^
정말 바쁘셨군요. 다음 주도 이렇게 바쁘신거에요? 푹 쉬실 수 있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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