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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연히 걷게된 북촌...미셸을 집에 남겨두고 와서 솔직히 마음이조금 급했다. 할머니는 아침에 허리가 아파서한의원도 다녀 오셨는데, 하루종일 아이를맡기는 것이 죄송 해서리...삼청동에서 빨리 버스타고 집에 가려다가 조금씩 길을 따라 걸었더니, 감사원, 그리고북촌...일면 가회동이라고 불리는 아주 고급 주택가의밑에 한옥 가옥과 골목길이...천천히 골목길을 걸으며 구경하고 사진으로남기고 싶은 마음과 아이고 어머니를 구제(?)해드려야 하는 마음이 반반...게다가 카프치노 커피에 든 우유가 생리적반응을 해서리 배도 조금 아팠고...버튼님 덕분에 하루에 삼청동과 북촌을 구경했다는....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