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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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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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내린 시간은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

였는데, 면세점을 조금 구경하고 난뒤에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그래 뭐좀 먹으로 가자...

아랍에미레이트 돈이 하나도 없으니 카드로

먹어야 겠다고 생각 하면서 식당을 찾는데,

눈에 들어온 표시판 하나...


"Transit passengers with more than

four hours stay are entitled for

a meal...

아....Entitled...그리하여

식당 입구에서 몇시에 이곳에 도착을 했고

다음 비행기 시간이 몇시라고 말을 했더니,

이곳에서 아침을 무료로 먹을수 있다고, 다만

지금 5시반인데 6시까지 기다리라고...

줄서기를 시작.  앞에 한 10명이 있었고...

드디어 6시...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선

창밖으로 동이 트는 모습을 보면서 밥을 먹을수

있고, 식사는 서양식과 아랍식 부페, 음료수는

웨이터가 테이블까지 가져다 주고...

아주 고급 음식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호텔 아침

부페 분위기...

나와 아이들은 아주 가볍게 먹었는데, 옆의

아저씨는 완전히 접시 가득 모드....

우리는 대략 40분쯤 먹고 나왔는데....아이고

세상에 줄이 끝이 보이지 않게....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한사람도 없었다는...많은 사람들이

유럽쪽으로 트랜짓을 한다고 들었는데...

트랜짓 시간이 길어서 걱정 했는데, 식당에서

시간을 보냈고, 아침도 든든하게 먹었다는...

그런데.............런던행 비행기가 대략

1시간30분 연착..

아이고...두바이 발 비행기...아니, 혹시 상습

연착 이라서 밥을 공짜로 준 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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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예쁜손 2008.04.26  11:54

식사 훌륭하네요. 저렇게 밥 공짜로 주는 건 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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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8.04.26  13:37

그러게요. 저도 첨 봐요. 긴 여정에 그나마 저런 즐거움이라도 있으셨으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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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4.28  18:58

토돌이님...비행기가 딜레이 되면 식권 준다는 이야기는 들어 봤는데
이렇게 4시간 정도 기다리는데 식사 제공하는 것은 저도 이번이 처음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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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4.28  18:59

예쁜손님...식사가 아랍식 커리 종류와 서양식 이였는데,
저는 간단하게 담았는데, 종류가 꽤 다양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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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8.09.05  05:07

진짜 처음 접하는 에어라인 서비스 소식이네요.
옛날 두바이 한번 간적 있엇는데,, 서비스 정말 꽝이었는데 ^^
2000년 전인가 2000년이었는가 가물가물, 큰일이예요, 흰머리만 자꾸늘고 기억은 가물,
저 브라운브래드 샌드위치 먹고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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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9.06  03:43

마이데이스인캔님...저도 처음 경험한 서비스 입니다.
항공사에서 승객을 위한 서비스를 많이 내놓았는데, 문제는 서비스를
하는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이 완전 실종이라서 좀 그랬어요..
그래도 색다른 경험을 해서 세모녀가 아주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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