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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런던까지 4번의 기내식.좁은 공간에서 입맛도 없고, 잠에 취해서 거의먹지 못하고 돌려 보냈는데, 요즘 밥하기 싫은날그때 그냥 돌려보낸 쟁반 가득 식사들이생각이 난다...차려줄때 잘 먹을것을...꼬리글 : 좁은 공간에서 사진을 찍어서 사진이 안습 입니다...죄송
저도 식성은 무지 좋은 편인데, 기내식은 왠지 손이 안가요 은근히 까다로운 울신랑은 반대로 늘 잘 먹죠 제가 칭찬하면 울 신랑 왈, "맛있어서 먹나? 살려고 먹지"ㅋㅋ 여행 다녀오면 훗날 꼭 해피맘님 같은 생각을 한다는...
난 맛없어하면서도 끝까지 먹어요 ㅎㅎ 나중에 배고플때 다시 달라하기도 늘 쑥스럽고해서 주면 주는대로 그냥 먹는거예요^ ^ 두바이 까진 별로 안 먼데,, 4번의 먹을거릴 주다니,, 어느 항공사 비행기래요? 게다가 사진으론 맛들도 괜찮았을것만같은 ^ ^
마이데이즈님...이번에 아랍에미레이트 탔어요.. 기내식을 서울 두바이 2, 두바이 런던 2... 혼자 먹으면 정말 다 골고루 먹을것 같은데, 아이들 신경 쓰느라 밥이 입으로 넘어가는지 코로 넘어가는지...대충 먹고 나면 어떨때는 배 고파요.. 그렇다고 간식 다라고 할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