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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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Professional한 예술가...그래서 신선한 젊은이의 메모들

2008.05.08 20:21 |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 Happy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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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지 않는 어른아이, 이다의 모노그라피 다이어리
7년 동안 수많은 네티즌들을 감동시킨 이다의 그림일기를 묶은 책. 2004년 6월부터 2007년까지 2년 6개월에 걸친 ‘이다’의 일상을 기록하였다. 인터넷 공간에서 소소한 일상 속 사건들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마음속 감정들을 솔직하게 드러내 온 저자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에 담겼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현대인의 ‘삭제된 삶’에 대한 비판이자 조롱이 표제의 '무삭제판'이라는 단어를 통해 선명하게 드러난다.

소심하고 겁많고 약간 비뚤어진 듯한 그녀의 일상을 훔쳐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우리가 함부로 말하지 못하는 응어리들을 대신 말해 주기 때문이다. ‘이다’의 그림일기를 보고 있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통쾌함을 느낀다.

이 책은 그림일기뿐만 아니라 화가를 꿈꾸는 소녀가 그린 회화와 비범한 재주로 탄생시킨 인형과 공예품 등의 사진도 함께 실어 두었다. 독자들은 스물일곱 살 먹은 한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분노하고 아파하고 기뻐하고 희망하고 꿈꾸고 사랑하는 우리 모의 모습을 접할 수 있다.


만화가. 1982년 포항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과 기독교학을 전공했다. 2001년 7월에 문을 연 저자의 홈페이지는 지난 7년 동안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서 7년째 운영되고 있다. 저자는 그림일기와 일러스트, 미술작품, 공예품 등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일상과 생각들을 가감 없이 전하며 수많은 ‘이다 마니아’를 양산했다. <이다전>, <2da playbook전>, <이다이다전>, <나와 이다전> 등 4회의 개인전과 <그림패 인물화전>, <셀프 팩토리전> 등 7회의 단체전을 열기도 했다. 저서로는 『이다의 허접질』,『무삭제판 이다 플레이』등이 있다.

Part 1. 크레이지 이다 플레이 _존니 사랑해
선데 아이스크림 예찬|귀여운 여고생|유리 초콜릿|날 내버려둬|야메나사이!|니가 알던 나는 이제 나도 몰라|순수는 죽고 궁상은 살아 있다|B형 유전자의 울타리|내 발을 구해줘|양파는 까고 또 까도 아무것도 없어|사랑해 마야|시대의 수레바퀴는 내 앞으로 굴러왔다|내가 죽인 모든 것들에게|작은 그릇도 만들기 어려워|my second life|delete와 format 사이|끝없는 우울|개떼들의 방|사랑의 교실|정해진 패배자|2004 이다의 베스트|슬픈 날의 피드백|천국의 bgm|위층과 아래층|후천적 패배자|소녀는 어른이 되지만 여자는 어른이 되지 않는다|존니 사랑해|거울도 안 보는 여자 |끝없는 엘리베이터|옷깃만 스쳐도 미안해|오전과 오후의 교차점|날 보지 마|버린 게 아니라 잊어버린 것|뺨 아래의 폴라리스|집착이 사랑이 아니라면 난 단 한 번도 사랑한 적이 없다|601층에 사는 아이|안녕 질풍노도

Part 2. 판타스틱 이다 플레이 _burn, burn, burn
아무 일 없는데도 그냥 가슴이 추운 날 있었어|나를 스쳐간 죽음|나의 꿈같은 동네|입에서 눈물이 흐를 때|dance|A+B=C 사랑의 현상|어머니는 약하지만 여성은 강하다|클락업|열리지 않는 문|애교쟁이가 아니라 다행이야|붓은 그림 그릴 때만 사용해야지|본질에는 금이 가지 않는다|나는 웃고 있을 때도 울어야 한다|이 세상에 단 둘밖에 없는 real love|희미한 인생|내가 신경 쓰이는 부위|유령의 생활|귀찮은 파리들|Dreams Come True|만천하에 까발려진 돼지의 본질|그때 넌 떨고 있었고 난 그 떨림을 느끼고 있었지|태양의 흑점을 세는 것은 무의미하다|온라인 카스트|관계|꼬이고 꼬여서 풀리지 않는 더러운 나의 마음|나는 언제나 물 위에 뜬 기름|작은 물뿌리개|장마는 너무 일방적이야|만지고 싶지 않은 그녀|면접|다정한 사람도 때론 곤란하구나|자기애의 추악한 두 얼굴|의자 한 칸짜리, 직경 45센티의 내 영역|꿈 속의 삼순이, 꿈 밖의 삼순이|재미있는 건 그냥 재미있다고 하면 된다|솔직함도 나의 또 다른 가면|오른뺨 맞고 대갈통도 때려보라고 개기는 나|burn, burn, burn|관계중독|우리만의 지구|이용하지도, 이용당하지도 않는 사람|아프고 아팠던 것들, 무뎌지는 것들,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들

Part 3. 센티멘털 이다 플레이 _늑대와 함께 춤을
무제문서|하늘 보고 침 뱉고 바로 피하는 나|흉기를 가장한 설탕송곳|2006년, 25살|link|밑 빠진 독에 물이 차오르는 일은 정말 없을까?|뒷모습의 얼굴|늑대의 어루만지는 손|권력적인 꿈 이야기|혼자 있기 좋아하는 나는 진짜 혼자가 되면 죽어요|소속, 무소속|암흑 속의 너의 얼굴|이다의 얼굴 또는 이다의 가면|나의 손은 나의 더러운 입보다 정직해|벽 속의 나|그림과 나|그래요, 나 사소한 것에 목숨 걸어요|센티멘털 이다 플레이|진실이 없어|매일 밤 12시 반, 여인들의 밤|도마슈노 프리미엄 후르츠 베리믹스와 요플레와 악마의 유혹|참 개 같은 단일민족|내 몸이 사료를 원할 때|이상한 방 안|다시 태어난 에곤실레, 한국에서 랩하는 시인이 되다|좁고 좁은 사랑의 길|쥐며느리|새로 만든 가면|재활용 쓰레기는 오후에|영원한 사춘기|내 입에 도청장치|편견의 콩깍지|푸르고 검은 겨드랑이|난 약하지 않아, 넌 강하지 않아|육체의 무게|널 미워해, 그래서 널 사랑해|XX 유전자, 사형|몸에 장마|피자와 된장|14년 전의 빨간 핏물|비참해 처참해 참담해

Part 4. 언터처블 이다 플레이 _또 다시 질풍노도
모차르트도 살리에르도 되지 못하는 나|기름진 육체에 피폐한 영혼|A에서 Z까지의 거리|편견이 나를 위로한다|바른 생활과 나쁜 생활|철들었다고 느낄 때, 그리고 그것조차 의심스러울 때|말 말 말, 그리고 또 말을 위한 말 말 말|도망쳐, 시간의 화살이 너를 죽이려고 해|19금은 알겠는데, 아직도 29금은 몰라|가면을 위한 가면, 가면에 의한 가면오토매틱 이다 플레이|관찰하는 눈을 관찰하는 누군가|비정규직 그림노동자의 生|임전무퇴의 근성 따윈 버린 지 오래야|왜 일부러 너의 생을 단축해|죽음 직전의 인사|보고도 모른 척, 다치고도 안 다친 척|이다와 나_자라지 않는 어른아이|이다와 나_자라지 않는 어린아이|늘어난 땀구멍과 늘어난 이해력|발레파킹|식상한 레퍼토리|무삭제판 이다 플레이|2006 이다의 베스트|특이한 것도 특별한 것도 이젠 필요 없어|차갑던지, 뜨겁던지, 중간 같은 건 없어|유니.gif를 delete 하시겠습니까?|진짜, 가짜 그리고 끊임없이 드는 여러 가지 생각들|마음의 나무|중국 홀애비의 거짓말|뿌리 없는 나무|미친 해바라기|2001년 그리고 2007년|순화와 악화 사이의 줄타기|사포와 조각칼|착한 아이 나쁜 아이|4년 전에 일어난 소극적 총기난사사건|BURN OFF|들어봐, 나 이런 일도 이런 일도 이런 일도 있었어. 너한테는 말 못할|열리지 않는 성, 흔적도 없이 부서져 다시 그림 속으로|그거면 됐어|물망초와 흑장미의 추억의 꽃사슴|그래도 부족해 아직도 부족해|참 복 많은 사회적 웃음

Part 5. 데인저러스 이다 플레이 _자학감사절
쉬운 사랑니|개꿈과 같은 소꿈 그리고 그 사람의 꿈|자학감사절|열정과 허접질 사이|가지치기|우는 어른|어제는 저 사람 오늘은 이 사람 그리고|참 자의식 강한 새끼발가락|기억의 끝없는 테러|꿈꾸는 DNA|불타는 개미|너에겐 패키지 A, 너희에겐 패키지 B, 또 다른 곳에서는 패키지 C|끝없는 도망자의 자화상|억압과 분배|눈의 젖|종이 위로 내리는 비|갈아 만든 이다 100%의 성분에 관하여|검은 솜사탕|영원한 도망자, 마음속의 집으로|컨트롤 C 컨트롤 V|2001년, 2007년 그리고 A에서 B|자아연구보고서|끊임없는 마널리지 광산|동굴의 거미줄|돌계단|대한민국 알파메일|팬티라이너|나를 위한 자리|그림 밖에서 그림 안으로, 그리고 다시 안으로|개념과 행동 사이|비정규 그림노동자의 살아남는 법|허술한 벌집|고장 난 옷걸이|이다와 나_테이블|리액션, 리터칭, 리바이벌|이다와 나|이다와 나_밥상머리|이다와 나_PRESS|이다와 나_리버스|이다와 나_나의 행동강령|이다와 나_목수|귓속에서 나가고 싶어|1을 100으로, 100을 1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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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아직 보지 못했고, 그녀의 홈페이지에서

요즘 홍콩 여행기를 읽는데........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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