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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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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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아이들 나름의 사교 세계가 있고,

그 사교생활(?)의 대표적인 것이 생일 초대.

이 세계에도 Give and Take의 룰이 있어서 초대를

하지 않으면 초대를 받지 못한다.  그리고 초대를

받지 못하면, 점점 소외 당하고....

또한 엄마들 사이에서도 누가 얼마나 자기 아이에게

관심이 많은가를 가름하는 시기...


작년에 후배는 거의 2백만원 가깝게 들여서 거하게

생일을 준비해 주었지만, 나는 도저히 그럴 형편도

그렇게 여유도 없어서, 내 나름 저렴하지만, 뽀대(?)

도 나는 "피자 만들기" 생일 파티로...

2년전에 세라의 생일 파티도 이곳에서 했는데,

내가 따로 음식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이

먹다가 남은 피자는 집에 싸가지고 가도 되어서

구디백에 대한 부담도 좀 덜고...


오늘 오후에 예약을 했다.

미셸 생일 당일에 하고 싶지만, 그날 미셸의 병원

예약이 있어서 5일이나 앞당겨서..


약간 가계에 부담이 되지만, 한번도 생일 파티를

해본적이 없는 미셸을 위해서(돌잔치도 안했고,

유치원때도 한번도 해준적이 없네...지금 생각해

보니...아이고 미안해라..)...


아이들 잠든후에 초대장 15개 적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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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8.05.15  04:23

구디백에 대한 부담만 덜으셔도 어디에요. 그거 준비하시는 것도 고민 많이들 하시던데. 드디어 미셀의 첫 생일 잔치군요. 미셸이 으쓱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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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사랑 2008.05.16  00:06

초대장 넘 깜찍하고 이쁘네요
무엇보다 미셸이 기뻐할 모습을 떠올리니
제가 다 흐뭇해 집니다
6월 첫 주에 제 딸도 생일인데
저도 미리 차근차근 아이디어를 좀 짜봐야겠어요
해마다 집에서 많은 아이들과 엄마들, 동생들까지 초대해
점심부터 저녁까지 접대해 보내려니 힘들더라구요^^
제가 직접 꾸미고 만들었단 뿌듯함도 크지만,
몸살 안 오면 다행일 정도라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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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8.05.19  22:52

정말 생일도 큰 스트레스네요..
여긴 그정도로는 아니어서요..대신 돌잔치가 진우때랑은 많이 달라져서 준비할게 많더라구요.. 대폭 줄여서 그냥 심플하게 할까 생각중입니다..^^
진우는 학기초가 생일이라서 해주진 않았지만.. 이제 해달라고 하면 해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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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5.20  20:37

진우사랑님...이제 아이들 몽땅 다 초대하는 생일 파티는 조금 지난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 입니다.
이번 미셸 파티는 그냥 여자 아이들 15명 정도만 초대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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