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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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R. Todd Ehle

Assistant Professor of Violin

and Viola

Director, Corpus Christi

Chamber Orchestra at Del Mar

College


Violinist Todd Ehle has concertized throughout the United States and abroad. Solo performances have included appearances at Carnegie Hall's Weill Recital Hall in New York City, the Prague Academy of Music in the Czech Republic, and the Elvehjem Museum of Art for Wisconsin Public Radio's "Live from the Elvhjem" in Madison, Wisconsin. Mr. Ehle's first compact disc with cellist Charles DuChateau, was the featured audio on Continental Airlines during the summer of 1994. He appears as violin soloist with the Czech Radio Symphony on Orchestral Miniatures, Volume IV, (MMC Records) and his recording of Franz Wohlfahrt's Op. 45, 60 Studies for Violin is currently available from Southwest Strings.

Mr. Ehle attended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BM, MM), the University of Colorado, and the Eastman School of Music. His primary violin teachers were Richard Fuchs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Harold Wippler (former concertmaster, Denver Symphony) and Ernest Papavasillion (Metropolitan Opera Orchestra). He also studied with Oswald Lehnert (CU) and Catherine Tait (Eastman).



http://virtualviolin.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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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악기 하나를 제대로 가르쳐 주고

싶은데, 학원이라는 것이 없는 이곳에서 참으로

답답한 마음이...

결국 개인 레슨을 시켜야 하는데, 문제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괜찮은 선생을 찾는 것도 쉽지

않고.....

세라는 학교에서 일주일에 30분씩 레슨을 받고

있는데, 여러명이 같이 하는 시간이라서 선생님이

제대로 봐주는 시간은 2-3분도 되지 않고, 전혀

자세나 이론 같은 것은 봐주지 않는듯 하다.

그리하여, 집에서 연습 하는것을 보면...완전히

바이올린 혹사 시간...

처음 1-2년, 자세 잡고, 혼자 연습할수 있을때

까지는 아무래도 개인 교습을 받아야 할것 같은데

왜.......이렇게 비싼지...

그리하여 우짜꺄, 우짜꺄 고민 하다가 유투브에서

이 분을 만났다.

혹시나 하고 바이올린하고 검색어를 넣었더니

몇개의 비디오가 올라 왔는데, 이 분처럼

자세하고, 전문가적이고 그리고 계속적으로 레슨

을 하는분은 없었다.


아주 기초부터, 아주 자세하고 그리고 꾸준히

짧게는 2-3분 길게는 6-7분씩 66개의 비디오가

올라 왔는데, 나같은 문외안이 봐도 정말 자세히

잘 가르쳐 주려는 성의가 퍅퍅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코멘트를 남겼는데,

한 사람은 인간들중에 천사가 있다고 하는데

아마 그중의 한명이 당신 일것 같다는...

그리고 다른분은 50살이 넘은 분이였는데, 평생을

바이올린이 배우고 싶었는데, 아주 오지에 살아서

그꿈을 접었는데, 당신의 비디오를 보고 혼자서

하루하루 배우고 연습 하면서 새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참 고맙다.

그는 그저 단순히 자기가 가진 지식을 나누는

것 뿐이라고 하지만,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자기 것으로만 남겨 두려고 하는데....


혹시 바이올린에 관심이 있으신분 유투브에서

바이올린으로 검색해 보세요..

영어 발음도 아주 듣기 좋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다시 돌려 볼수도 있고...

저도 다음주 쯤부터 혼자 시작해볼 생각이구요...


꼬리글  :  세라는 1/2 사이즈 바이올린이

           필요해서 다시 구입을 했고,

           음감이 전혀 없는 내가 전혀

           조율을 해줄수 없어서, 조율기 까지

           다 이베이에서 구입을...

           그런데 미셸이 자기도 배우고 싶다고

           1/8 사이즈는 있어야 할것 같은데

           미셸아, 언니 바이올린 쓸수 있을때

           기다려주면 안되겠니.....그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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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8.06.04  09:51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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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6.04  19:13

귓속말님...아, 님도 배우셨군요...
언제 기회가 있음 님의 연주 듣고파요...
무엇이든 처음에 배우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 고비만 넘기면 참으로 좋은
인상의 동반자가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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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시나먼향기 2008.06.06  10:55  [72.51.239.235]

자식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것은 최고의 교육을 주는 것이라고 정명훈선생의 모친께서 말씀하신게 기억나네요...음악을 즐길 줄 안다는 건 인생에서 커다란 즐거움이지요...해피맘님의 두 따님이 잘 자라거라는 확신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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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6.09  20:34

시나먼향기님...저도 정말 공감해요...
그런데..........왜 그리 레슨비가 비싼지...
계속 알아는 보고 있는데, 선생님 찾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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