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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친구의 9살 생일 파티

2008.06.25 06:00 | Happy mum | Happy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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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세라 친구의 파티는

헬스클럽에서 있었다.  조금은 럭셔리한 헬스

클럽이고, 초대받은 아이들이 거의 사립학교로

꽤 명성이 높은곳에 다니는 아이들 이라서

우리 아이들만 촌닭 모습이면 어쩌나 조금은

걱정을....

그런데.....그냥 ...아이들은 아이들...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불순하지...



2시간이 조금 넘는 파티중에 우선 1시간은

엔터테이너가 초대 되었는데, 1시간에 거의

30만원이라는 거금을 받고, 정말 아이들 데리고

앉으세요, 엎드리세요...그리고 고개 숙이세요..

아이고...아이들이 지루해서 거의 울상...


그래도 나중에 30분은 헬스클럽 진행 요원들이

아주 신나게 놀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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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학을 앞두고 방학전에 생일 파티를 하려는

친구들로 아주 바쁘다.

이번 주말에도 토요일, 일요일에 2건의 생일

초대가....


아이고....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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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pkerrigan 2008.06.25  12:32

아이들 생일 파티 다녀온 사진들 보면서 느낀건데, 영국 엄마들은 손수 음식을 만들어서 파티를 하는거 같네여,,, 손수 만든 샌드위치에 피자까지,,
여기 엄마들은 아이들 생일 파티땐, 다 만들어진것들 사다가 펼쳐 놓는게 대부분인데,, 저도 마찬가지구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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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6.29  05:29

kerrigan님...제가 다녀온 파티는 거의 엄마들이 음식을 준비 해요...
뭐 대단한 요리는 아니고, 샌드위치, 채소나 야채 과일 그리고 반조리
식품 사다가 오븐에 구워서 내놓고...

이 생일 파티는 좀 비싼 헬스클럽에서 했는데, 그곳의 레스토랑에서
(스타벅스랑 같이 있어요) 음식을 준비 했어요..
음식이 정말 괜찮았어요...거의 방금 만든것 같고, 튀김도 금방 튀겨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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