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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달 동안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세라.
이제 제법 속이 차고, 생각도 깊어져서
가끔은 내가 머슥해지는 경우도 많고..
미셸과 자주 싸우기도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동생 챙기는 것을 보면, 나도 저런
언니가 있음 좋겠다는 생각까지...
특히 아이들을 좋아해서, 오늘같이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 가면, 자기보다 어린
아이들을 잘 챙기고, 보살피고...
아직 나보다 작지만, 몇년 안에 나보다 키가
더 커질것 같고, 밥은 나보다 더 먹고, 군것질
전혀 하지 않고, 과일을 좋아하는 세라.
엄마는 세라에게 참으로 받은 사랑을 받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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