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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한국사람들이오늘 생일을 맞은 아이를 축하하기 위해서 한자리에...그리고 정성 많이 들어간 음식도 풍성했고30분 지각을 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참으로열심히 파티를 진행해 주었던 엔터터이너의흥겨운 리더쉽이 참으로 보기 좋았던 파티...오래간만에 맛있는 음식도 먹고,얼굴을 여러번 보았지만,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사람들과 정담도 나누고....아이들의 파티 구디백에서 내가 마음에 들은 선물이있어서 찜한 것.머리속에 몇가지 아이디어가...즐겁게 보낸 토요일 오후...꼬리글 : 미셸은 파티에 가면 노느라 음식을 먹지 않고, 집에 와서 배고프다고... 그리하여 어찌 저녁 준비 한번 건너 뛰어볼까 했던 야심은 숲으로...
와...도대체 몇명을 초대했길래 저리도 많은 자리가 ...켁 확실히 어른들과는 다르네요 어른들은 일단 먹어야 시작할 수 있는데 아이들은 놀다가 지쳐야 먹을것 찾는군요 ㅎ
감자님...아이들만 거의 30명쯤 온것 같아요... 늘 생일 잔치에서 보는것 인데, 아이들은 노느라 정신이 없어서 거의 음식 먹지 않구요...그대신 음료수는 많이 찾는것 같아요.. 그래서 늘 파티때 보다 버려지는 음식들 보면...마음이 무거워요... 하지만 어른들은 확실하게 챙겨먹고, 찾아 먹고... 이 파티도 어른용 음식 정말 다양하게 많이 준비 했는데, 싹 먹어 치웠어요
영국은 애들 생일 파티가 너무좋다 애들도 친구가 있어 즐겁고 엄마들도 서로 만날수 있어 정이 생기고 친목도 돼고...
김여사님...정말 영국은 아이들이 살기 좋은 나라 인가봐요... 가족의 중심이 아이 이구요... 한국의 경노사상보다 더 강하게 아이들 중심으로 돌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