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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파티 갈것 이라고 했더니, 자기가 알아서옷을 차려 입었다.내가 평소에 좋아하지 않는것 중의 하나가아이들을 너무 꾸며서 다니는 것인데, 오늘 미셸차림은 좀 ....미셸왈, 자기 생일때 받은 선물옷 입을 기회도없는데, 이럴때 입고 싶다고...문제는 새 원피스의 단추가 집에 올때는 몇개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아, 과격하게 놀았군..게다가 이 녀석이 내 아이 쉬도우를 몰래 발라서눈둥이가 완전히 밤탱이 수준으로 반짝 반짝...며칠전 내가 파티에 갈때 그 모습을 보고자기도 필 받은 모양...미셸아....요즘은 생얼이 대세란다...이 녀석은 좀 무대 체질인 것 같다.몇년전 BBC SUMER MUSIC EVENT 날에도 무대에 올라가서 사건(?)을 치더니, 오늘도 상품에 눈이어두워서 열창을 하는 만행을....이제 슬슬 자기 패션을 주장을 하지만 아직도손가락 열심히 빨고, 아침마다 학교에 가는것 보다엄마랑 같이 있는것이 좋다는 녀석...아이고.........이 녀석 때문에 요즘 내가 많이웃는다...
아이구 끼가 철철 넘치는 미셸아가씨 ^^ 사진만으로도 입가에 저절로 웃음이 나네요~전 무대에만 올라가면 머리가 하얗게 되서 미셸같은 애를 참 부러워했어는데 말이죠
감자님...이 녀석은 누구를 닮았는지, 나서기 좋아하고, 그리고 사람들 좋아하고... 무엇이 될지 무지 궁금해요
사랑하는 쎄라 미쎌아 사랑 한다 미쎌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즐겁다 귀엽고 명랑하고 숙기도 좋고발랄하고 삶에 희망을 주는 복덩이.
김여사님...미셸은 어렸을때 부터 참으로 순해서 정말 그냥 키운것 같아요.. 늘 언니보다 뒷전인데, 별로 욕심내지 않고, 참으로 착해요.. 가끔 세라와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 많이 챙기구요...
호호.. 미셸이 정말 많이 컸군요. 패션이 남다른데요... 정말 명랑하고 활기찬 아이같아요. 보기 좋아요...
아무튼 전 이미 미셸양 팬이예요, 제가 누구 팬이 되본적이 별로 없는 사람이란걸 강조해주세요.
마이데이즈님...이 기쁜 소식을 어떻게 미셸에게 전해야 할지...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