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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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우리집에서 밥그릇이 가장 큰 사람은?

우리집에서 밥을 가장 많이 먹는 사람은?

바로...세라...

이 녀석이 성장 포인트로 진입을 했는지

숟가락을 놓기가 무겁게 ....."엄마, 나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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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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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고...(음식을 마주한 저 해피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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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더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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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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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학교라서 수업이 더 많아지고, 선생님들은

더 엄해지고...게다가 쉬는 시간도 줄어 들었다고

오늘은 집에 오자마자 너무나 피곤하다고

바로 침대로 직행...

저녁 먹을 시간에 겨우 깨워서 저녁 먹이고

숙제 시키는데...세라 아빠가 가운데서 중간

역활하지 않았으면 아마 모녀의 세계3차 대전이

일어 날뻔...

아이고... 이 녀석이 내가 말만 하면 No...

그말을 아빠가 하면 무조건 Yes...

30분 숙제 시키면서 정말 완전히 도를 닦았다는..

아이고 벌써부터 내말이 안통하네...


저녁으로 생선이랑 밥을 주었는데,

흰밥 먹기 싫다고 김도 달라고 했는데,

세라야...김 사려 꼭 한국 수퍼 다녀오마...


잘 먹고

건강하고

그리고 너의 생활에 열심히 ....


꼬리글  :  일하다 말고 세라 숙제하는 동안

           나와 세라 사이에서 싸움 말리느라

           세라 아빠 수고 했어요...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83819
기본 토돌이 2008.09.12  04:57

바빠진 세라.. 부쩍부쩍 자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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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8.09.12  05:17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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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8.09.12  10:21

저도 국민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갈때 첫 적응이 쉽지많은 안았던것 같아요.
익숙해지려고 많이 노력하나봐요. 알게 모르게요...
키가... 쑥쑥 클껀가봐요. 부럽꾸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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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iandemaybelle 2008.09.12  18:52

중학교 들어가고 환경이 바뀌어서 힘든가봐요.
엄마한테 반항도 슬슬하고, 사춘기 모드?
그래도 튼튼하고 씩씩하게 잘 먹고 잘 크고.. 대견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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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8.09.12  20:25

새로운 환경에 세라가 적응하느라 그런가봐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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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8.09.14  20:30

세라가중학생이되었구나...!!사춘기일수도있겠다.난이때사춘기모르고지내서커서고생?이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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