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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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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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녀의 이름도 모른다.

길에 몇번 만났고, 무슨 스테인글라스 작업을

하는 예술가라고...최근에 결혼을 했고...


며칠전 또 길에서 만났고, 그녀는 시간이 있으면

자기 전시회를 보려 오라고...

나는 불려 주는곳이 있으면 얼굴 이라도 꼭

인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이라서

시간을 만들어서 가겠노라고...


전시회 오픈 날짜는 10월3일 부터이고, 2일날은

이름하여 Private viewing 날...초대 받은 사람만

갈수 있다고...

마침 그날 런던 시내에 나간김에 그곳까지..

전시회 시작 시간은 저녁 6시30분...해가 지면서

부터 춥다는 느낌이 들어서 한  밖에서

30분 기다리는데

아이고...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전시회는 아마추어 수준의 작품들을 여러명의

화가들이 공동으로 전시하는 것이였는데 몇몇

작품은 솔직히 좀 너무 산만 했는데, 몇몇

작품은 꽤 괜찮다는 느낌도.

게다가 부스마다 와인도 준비해 놓아서 직접

화가가 따라주는 와인 마시면서 화가와

이야기도 할수 있었고....

런던 변두리에서 아줌마로 살다가 요즘 런던에서

젊은 예술가가 많이 산다는 엔젤이라는 동네와

와서 이런 구경도 하니 좀 새로운 느낌도...

그러나 예술이라는 작업이 힘들고 어렵고

열악하다는 느낌은 전시회장에서도 느낄수

있었고...


예술가가 되고 싶다는 우리 첫째딸이 생각이

나서......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다...



꼬리글  :  기회는 만드는 것.

           가끔 나도 문화의 중심을 구경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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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8.10.07  00:24

아줌마 연륜이 깊어갈수록, 진짜, 예술이라곤 잘 다림질된 남편 셔츠나 , 식탁의 맛난 음식에서 느끼는 나만의 행복감말곤 -.- 정말 나도 좀 다니면서 식견도 넓히고 해야하는데, 해피맘님은 딸이 둘이면서도 자신에게 투자를 저보다도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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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0.07  18:40

마이데이즈님.....런던...아주 멀티 컬처럴하고 볼것 많다고 하는데
저는 런던 변두리에 살아서 그리고 워낙 문외안 이라서 ...
하지만 여건만 되면 이곳저곳 기웃 거리고 싶은곳이 참으로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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