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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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구매 하려고 했던 영화가 없어서 대타로 구매한

DVD중 한개.

역시........T _ T

지극한 모정과 다행히 나중에 정신차린 아들의

극진한 효도...제대로 신파라고 영화를 본후에

전화 통화를 한 친구에게 말을 했더니, 자기는

아주 재미있게 보았다고...그녀왈....."너는

아들이 없어서 리얼리티가 덜 한거라고"


우선 기럭지 엄청 긴 아주 잘 생긴 주연 배우를

보는것이 나쁘지 않았고...

누군가 아들이 엄청 속을 썩이는 녀석이 있으면

교육용으로 보여주고 싶은 영화.

그리고 부모님께는 살아 계실때 잘 하는것이 효도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

아들에게 끝까지 예의(?)를 차리면서 곱게 대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그만 버럭 해피맘 그만 두고

좀 고상하게( ^ _ ^) 아이들을 ....


아...나도 엄마에게 전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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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우화 2008.10.19  07:11  [64.59.144.22]

아들키우는 엄마는 이렇게 맘먹어야 한대요."남의것(?) 잠깐 위탁하는것" 극단적이긴 하지만 터무니없는 말은 아닌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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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0.19  07:17

우화님....선배왈....(그 선배님의 아들...정말 마마보이) 자기 친구들이
너는 아들 장가 보내면 혼자서 이민 가라고 했다고 해요...너도 아들에
대한 관심 끝기 힘들고, 아들도 마마보이 기질 평생 못 고칠것 같다고...
(그 아들이 대학생인데도 엄마 동창회에 따라 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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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8.10.19  10:04

남편 살아서는 남편을 섬기고 남편 죽어서는 아들을 섬긴다는.. 딱 그런
전형적인 어머니의 이야기가 아닐런지.. 라는 생각을.. ^^;;;
전 차라리 버럭 소리 지르고 욕 한바가지 퍼붓는 그런 어머니가 더 인간적으로 보이기도 해요..
그렇게 말하면서 나 자신에 위로를....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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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1 2008.10.19  18:16

일본영화에서 주로 나오는 어머니상은 저런듯 싶어요..
전 그럭저럭 즐기면서 봤는데, 보고나서 싹 까먹는 영화중 하나네요. ^^
그래도, 저는 일본 젊은이들이 대학생입네~하면서 갈팡질팡사는 모습 뭐 그런거에 인상이 깊었던 영화에요.
대사가 되게 인상깊은게 있었는데.... 일본의 젊은이들은 진공청소기속 먼지처럼 도쿄로 빨려들어와서 쓰레기더미에 올라앉는다, 뭐 그런 말이었던듯..이곳의 갈팡질팡하는 유학생들 보면서 쬐~끔 공감했던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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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0.20  20:30

재원님...어제 한개 더 보았는데...그 영화의 아버지상이 또 우리나라의
과묵한 아버지의 모습과 비슷해서...
역시 같은 동양 문화권에서의 모습이라는 생각이요...
대도시에서 잘 적응하거나 자리 잡지 못하면 정말 먼지처럼 부유하다가
그냥 가라앉게 되요...
런던도........그런 도시중의 하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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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0.20  20:45

로니님.....주변에 아시아권이나 중동지역에서 이주해서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도 아주 뼈깊은 남아 우호사상이 있어서 아주 나이 많은데
아들 낳기 위해서 날때까지 낳아보자 하는 사람들도 봐요.
남편은 남편이기 때문에 그가 나를 존중하고 나도 그를 존중하는 것이지
무조건 적인 섬김은 못할것 같아요...
아....저, 엄청 목소리 큰 엄마 입니다....옆집에서 아주 야만적인 동양여자가 또 아이들에게 시작 했구만 할거예요...매일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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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8.10.21  01:17

오다기리 죠가 기럭지가 길었군요. 사실 이름만 들어본 배우라 기럭지가 긴지 안 긴지 잘 몰라요. 이 사람이 나오는 영화는 평들이 좋아서 보고 싶은데, 본게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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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8.10.21  12:07

전 아직 오다기리조의 영화, 드라마(?)를 한편도 못봐서
저 남자의 매력을 전혀 모르고 있어요.
이 영화 나올때 젊은 츠자들이 환장(?)을 하던데 전 아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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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8.10.23  00:06

저도 어머니께 전화 한통 드려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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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0.23  05:11

민주대디님....자주 전화 드리세요...민주 목소리 많이 반가워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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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0.23  05:30

섭냥이님....많은 처자들이 좋아 한다고 들었어요...
최근에 이나영이랑 영화도 찍었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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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0.23  05:47

토돌이님...이곳에서 일본영화 구하기 힘들어서 저도 이 배우 나오는
영화 본것이 이것이 처음 인것 같아요...
이 배우........처자분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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