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셨구나. 저도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강풀 만화는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오면 봐요. 가끔 너무 감성을 자극하는거 같아서 피하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사실 전 그의 코믹한 만화를 더 좋아한답니다 .^^:;;

전 보면서 겁나더라구요.
세상이 워낙 무서운지라... 저런일이 없으라는 법 없으니.
"그대를 사랑합니다"이런게 제 스타일이에요 ^^

그림이 나이스하지는 않아도 스토리는 괜찮은 것 같아요 ^^

전 이런 인터넷상의 유명 작가들, 글들, 만화들.. 전혀 모른다는.. -_-;;;
이 분도 해피맘님을 통해서 이름이라도 들었지.. 그러니 제가 블로그라도 하지 않으면
영 답답, 깜깜한 사람이 되겠지요? ^^;;;

로니님...저도 잘은 모르고 이곳저곳에서 귀동냥...
인터넷이 없었으면 어떻게 이곳에서 지냈을까...정말 생각도 못하겠어요

민주대디님...그림이 어느 제목과 상관없이 좀 비슷 비슷하죠...특히
얼굴이...
그래도 내용이나 플롯은 참으로 잘 구성하고 인간적인면을 잘 표현하는
것이 참으로 좋아요

우화님...이번 만화는 작가도 무척이나 고생을 하는것 같아요...
저도 바보나 그대를 사랑 합니다가 무척이나 가슴에 남아요..

토돌이님...저도 이 작가가 엽기 만화가라고 하는데
제가 다음에서 본 것은 그런 작품이 아니라서...
하여튼 1회 남았네요...어떻게 정리가 될지...
이번 내용...좀 무섭죠..

강풀.. 정말 좋아하는 작가인데요... 지금 올리신 이미지는 만화 초기그림이잖아요... 지금 보면 등장인물들의 얼굴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는... ㅎㅎ
스토리는 정말 훌륭한데 그림솜씨는 정말 별로... ㅎㅎ 그래도 완전 팬이에요.
최근 배경은 다른 작가가 그려줘서 만화의 완성도가 훨씬 높아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