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ed Beans. 두부. 계란찜 (사진은 이분 블로그에서 업어옴) 토마도 스프 (거의 요즘 내 주식) ---------------------------------------- 교정을 시작한지 4일째, 아직까지 이가 아프다. 물론 걱정했던 것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아프다. 신랑말로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아픔이니까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고, 며칠 지나면 괜찮을 것이니까, 조금만 참으라고... 어제는 아이키아에 가서 아침메뉴를 주문 하는데, 베이컨하고 소세지 빼고, 달라고 하니까, 채식주의자인가 물었다....아, 바싹 바싹해 보이는 베이컨...T _ T 3일 동안 제대로 먹지를 못하니까, 신랑이 물었다. 무엇이 먹고 싶은가...아니 무엇을 먹을수가 있는가... 왜.........갑자기 치즈 팩토리에서 파는 치즈 케잌이 먹고 싶은지... 토마토 스프, 두부 그리고 베이크 빈 오늘은 쌀 불려서 죽 만들어서 아이들이랑 나누어 먹고 내일은 좀 덜 불편 했으면... 밤 10시가 다 되어 가는데, 배고프다...쩝. 꼬리글 : 입에 무엇인가 들어가면 바로 양치질을 해야 한다. 요즘 거의 하루에 5번이 기본... 이렇게 열심히 평소에도 양치질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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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07:55
교정기를 하면 음식 섭취 후 바로 양치질을 해야 하나요? 헉~~
이런 고통이.... 마르셨는데. 더 마르실것 같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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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7 19:21
좀 무르고 부드러운 건데기 있는 것도 드시면서
영양분을 섭취하셔야 하는데..
3일 동안이나 제대로 못 드셔서 어떡해요. 오늘은 좀 어떠세요?
자클린님 말씀처럼 더 마르실까봐 염려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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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락 2008.11.08 00:21
저도 악관절 발병 이후로 밤에 잘적에 꼭 교정기 끼고 자요.
남동생이 중학교때 교정 시작해서 고등학교 끝날쯤에
끝났는데요, 첨 적응 시기 지나고 얼마후부터는 이것저것
잘 먹드라구요. 해피맘님 안 땡기시드라도 두유나
우유도 많이 드시면서 칼슘이랑 단백질이랑 보충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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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8 02:00
두부를 어떻게 해서 드시는지..
젤 부드러운 두부로 사셔서 깨소스 끼얹어 먹으면 맛있어요..
나물이님 책에 나오는 연두부 샐러드~
부드러운 계란찜 만들어 드셔도 좋을 것 같고..
가까이만 산다면 좀 챙겨드리고 싶네요.. 솜씬 없어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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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8 03:22
로니님이 쓰신 두부요리 맛있을거 같다고 생각하는 1인..
그렇죠, 제 친구도 보니까 먹는 족족 이닦으로 화장실에 가더군요. 힘내세요. 해피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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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8 09:08
남편분 말마따나,, 차츰 아픈거 사라지고 양치질이야 둘째라도,
이것저것 제대로 먹을수 있기만 해도 좋을텐데,,,
빨리 괜찮아지길 바래요.
몇년후 교정 결과가 정말 바라던대로 잘 나올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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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9 01:40
마이데이즈님...오늘쯤은 괜찮아 질줄 알았는데, 심하게 위 아래가 안
맞네요...
12월 5일날 첫 체크 받으려 가는데, 그날이 기다려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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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9 01:46
토돌이님...아, 오늘 두부 생겼는데. 로니님 방법으로 한번 해봐야 겠어요
그리고 나가서 무엇 먹을 일 있으면 주위에 거울 있는 화장실부터
체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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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9 01:55
로니님...일본 팩연두부 비슷한 것이 있어서 주위에 사는 친구가
가져다 준 미소 스프에 넣어서 먹었어요...
참 먹기 좋더라구요...꼭 된장국 같았구요..
그리고 님의 따뜻한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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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9 02:03
모두락님...아, 님도 그러시군요...
저도 조금은 악관절...사랑니가 나면서 위아래 치아가 많이 어긋났어요..
영양제 사 놓았는데, 잘 챙겨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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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9 02:08
오서님...어제 아침에 몸무게 재봤는데.......전혀 몸무게 줄지 않았어요...
이참에 다이어트 좀 해보려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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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9 02:11
쟈클리님...브레이스 사이에 다 끼어요...
그래서 낀것 제거해야 하고, 충치도 잘 생긴다고 해서
바로 양치질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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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9 02:42
아이고...왜 오선님이........다 오서님이 되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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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5 14:49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아픔이니까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고, 며칠 지나면 괜찮을 것이니까, 조금만 참으라고...라는 남편의 말씀에 동감.. 그래도 먹는거 참는건 괴로울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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