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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세라의 크리스마스 공연이 있었다.시골쥐, 도시쥐와 전형적인 크리스마스의 베들레헴 스토리를 믹스한 내용이 였는데, 꽤나재미있었다.게다가 이제는 아이들이 제법 커서 웬만한 뮤지컬만큼이나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 주었다세라가 맡은 역은, 요리사...별로 큰 비중의배역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는 내딸 나오기만을학수 고대...그런데 정말 순간적으로 무대에 오르고 순간적으로 내려와서 딱 사진 한장 찍은것밖에 남은것이 없네...이 녀석은 확실히 무대 체질이 아니라서 아마더 큰 배역 맡았으면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다.그냥 이 정도로 만족해야지...(세라와 미셸은 성격이 많이 다르다...)연극 시작전에 학교에서 주는 커피와 쿠키도 먹고내딸이 나오는 연극도 보았고, 그리고 그 연극이꽤나 재미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였다.그럼 됐지뭐....
무슨 역할이었을까요. 무얼 입혀두어도 제일 눈에 띄게 이쁜 세라 군요. 키도 딴애들 보다 커보이네요
^^ 어엿한 숙녀가 다 되었네요... 그 귀엽고 아기같은 모습은..예쁜 따님두어 보기 좋습니다.. 딸은 엄마의 든든한 친구래요~
갈수록 넘 예뻐지네여,,
kerrigan님...아이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제 한참 자라느라 얼굴도 길어지고, 확실히 어린이 얼굴은 점점 없어져서 실물로 보면 그냥 긴 오이 얼굴이예요...
미목님...이제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영어를 쓰는 시간이 길고 아이들이 쓰는 슬랭 영어는 제가 이해 못하는 것도 많아서 가끔은 제가 이야기 하고서 본전도 못찾는 경우도 많아요
마이데이즈님...세라가 워낙 멍석 깔아주면 안 하는 녀석이고 선생님도 그것을 알기 때문에 아주 간단한 역활이였어요... 이름하여 요리사...
진짜 예뻐요. 뿌듯하셨겠어요. ㅎㅎ
무대 장치며 의상이며.. 저희 아이들 학교보다 훨씬 나은 걸요~ 캐나다 학교는 아님 저희 아이들 학교만 그런가.. 무얼해도 제대로 갖추고 잘 해내려는 정성은 없는 것 같아요.. 그저 장난처럼 설렁설렁~ ^^;; 아이들 스트레스 안 주려고 그런 건지.. 아님 선생들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그런 건지.. ㅎㅎ
그리고 요리사 세라.. 너무 예뻐요~~~ ^^
로니님...예쁘게 봐주셔서 감사 해요...이 녀석 벌써 틴에이저 처럼 굴어서 가끔은 아주 얄미워요
로니님...세라 학교는 아주 간단 버젼이였구요... 미셸 학교의 공연은 꽤나 많은것을 준비를 해서, 공연을 보면서 아이고 선생님들 정말 많이 고생 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아마, 학교의 선생님 보호 정책인것 같은데요
토돌이님.....아이고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