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있던게 하얀색의 두번째 사진같은거였어요. 언니는 주황색의 아주 작은 휴대용 메트로놈을 가지고 다녔구요. 아.. 옛날 생각 나네요. 참 메트로놈은 한국어로는 박절기..라고 해요.
좋은 피아노 선생님 빨리 구하시길.

저도 박절기란 말은 몰랏어요,
어릴때부터 그냥 메트로놈이라고 불렀거든요.
그러게 좋은 선생님을 꼭 만나셨음 좋겠네요. 꾸준히 가르칠,
그 럭키 스누피에게 속삭여보세요 ^ ^

메트로놈 사신다더니 주문하셨네요. 박절기라고 한다는 건 토돌이님 답글 보고 저도 처음 알았어요. ^^ 왠지 애절한 느낌.. 하하
좀 책임감 있게 꾸준히 해 주는 피아노 선생님이 어디 있음 좋으련만.
참, 피아노 옮기셨어요?

정성이시네요... ^^ 훌륭한 음악가 뒤엔 훌륭한 부모가 있다는걸 실감하게 되요.
저희는 요즘 NDSL를 사줬는데.. 왕 비교 됩니다. -.-

오선님 답글에 애절한 느낌,이란 말 읽고 푸하하중... ^^*
박절기.. 저두 첨 들어봤어요. 한국에서두 그냥 메트로놈이라구 하지 않나요? 저는 저거 켜놓고 피아노 연습할때 (어릴때 잠깐 ㅡ.ㅡ) 꼭 저게 계속 빨라진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ㅋ

재원님...박절기 저도 이번에 배웠어요...
그런데 시험 삼아서 사용해 보았더니 소리가 엄청 커서 도리어 연주에
방해가 될것 같아서 걱정중 입니다

민하맘님...사실은 전혀 아니랍니다...
아이고 숨고 싶어라...제가 저녁때는 많이 피곤해서 거의 방치 수준으로
아이들을...
음악가가 될수 있게 서포트는 못 할것 같구요..그냥 평생 함께 할수 있는
취미 정도까지만 할수 있음 좋겠어요

오선님...피아노...자기가 가르쳐 주었음 좋겠어요...
양탄자 타고 와서...

마이데이즈님...우선 먼저 세라가 좋은 학생이어야 하겠지만, 계속
꾸준히 할수 있었음 좋겠어요...
스누피에게 정말 부탁해 볼께요

토돌이님...요즘은 디지털 메트놈도 많이 쓴다고 하는데, 웬지 이 모양이
끌리더라구요...
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좀 그게 마음에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