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blog.yahoo.com/gayong19/1383998
토돌이님께서 지난 가을에 미셸에게 선물을보내 주시겠다고 하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우편물을기다렸는데 일주일이 지나고, 2주일이 지나고 한달이지나고 2달이 지나고...정성스럽게 보내주신 우편물이 실종(?)이 되어서토돌이님께 많이 죄송스럽고...그래서 토돌이님께 아무래도 우편물이 영국으로오다가 태평양에 빠진것 같다고 했는데...무려 2달이 넘어서 영국에 도착...(분명 Air mail 인데...)내가 좋아하는 스누피 책...그리고 그 책이크리스마스에 대한 책이라서, 솔직히 요즘 읽으면딱 좋을때 ...책 나름대로 크리스마스 시즌을기다렸다가 배달이 되었는듯(????!!!!).미셸의 색칠 책도 완성본이 있어서 그것을 보면서색칠 공부를 할수 있을것 같아서 좋아 보였고....미국에서 이곳까지 정성스럽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지난 몇달을 무슨 정신으로 살았는지 올해는카드 한장 쓰지 못하고 이렇게 연말을 맞이 하네요..늘 따뜻한 시선으로 답글 달아 주시고...많이 감사 합니다...
저런 일들이 종종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맘이 통해서인지, 다행히 도착을 했군요, 전 엄마한테 보낸것들 분실이 세번이나 되어서 얼마나 속상했드랬는지. 받으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그러게, ㅎㅎ 크리스마스 시즌 맞춰온 똑똑한 선물인가봐요.
잘 도착해서 다행이에요. 정말 어디 바다에 퐁 빠졌나하고 좀 속상했었는데. 해피맘님의 글과 사진이 제게 주는 행복과 기쁨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랍니다. ^^;;;
토돌이님...저도 걱정 많이 했고, 죄송하기도 하구요... 책이 자기의 때를 기다렸다가 알맞은 시기에 .... 늘 봐주셔서 저는 정말 많이 감사해요
마이데이즈님...아이고 세번이나 분실이 되었나요...아이고 이를 어쩌요 좀 더 지불 하시더라구도 Recorded delivery로 보내셔야 할것 같아요
저런,항공편인데 도착은 되게 늦게 했네요. 그래도 토돌이님 정성을 알아서 늦게라도 잘 도착해서 다행이어요. 마이데이즈님 말씀처럼 똑똑한 선물.. 흐흐
와~ 토돌이님 멋쟁이~!! 그리고 이렇게 이쁘게 사진 찍어 올리시는 해피맘님 또한 멋쟁이~! 다들 멀리 떨어져 지내시지만 이렇게 따뜻하고 고운정 나누시는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당~!! *^^*
모두락님..늘 받기만 해서 제가 많이 죄송해요.. 외국으로 소포를 보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정말 감사 하구요
오선님...크리스마스에 도착하고 싶었나 봐요...저 책이... 오늘 저녁때 아이들 자면 침대에 누워서 저 책 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