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미국 요리사 왈.. 제이미 올리버는 이태리 요리계의 롤링 스톤즈라고. 그만큼 인기있다는 이야기겠죠? 최근에 봤더니 제이미 올리버는 예전의 미청년 분위기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넉넉한 아저씨가 되어 있더군요. 우리 남편이 놀라더라고요, 최근 제이미 올리버를 티비에서 보고. ㅎㅎ
토돌이님...솔직히 제이미 올리버는 아주 캐주얼한 요리를 만드는 요리사죠
이탈리안 혈통이고, 요리도 거의 이탈리안 요리...그리고 아주 비지니스
수완도 좋구요...요리가 좋다고 요리를 하겠다고 공교육도 아주 일찍 떠났어요...자기가 좋아하는것은 운도 좋았지만 여러 방면으로 즐기면서
할수 있는것도 참 행운 이라는 생각이...
식당 체인도 이제 많아졌고, 책은 쓰기만 하면 베스트셀러이고...
참으로 복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물론 많이 노력 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제이미 올리버 같은 사람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일찍 자기의 것을 찾고, 그것에 열중하고...또 성공하고 그
성공을 어느 정도는 사회에 환원하구요...
그리고 이제 그도 30대 초반이고, 슬슬 아저씨 티가 나는것 같아요..
하도 바쁘게 살고,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많을것 같아요
마이데이즈님...크리스마스 전까지는 저 인형 사진 못찍게 했어요..
돈 내고 산타 만나는 장소라서...돈을 내야 했거든요...
그런데 크리스마스 지나고 갔더니 아무도 없더라구요...이제 산타도
돈내고 만나야 하는 시대 인가 봐요...
그리고 영국은 책값이 파는 곳마다 다 틀려서 몇곳 둘려 보고 사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