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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폭력은 뫼비우스띠 같은 것이라고 어디 읽은 적이 있다...

2008.12.30 07:13 |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4015 주소복사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인 하마스에 대한 공습을 3일째 이어가자 대부분의 국가는 공격 중단을 촉구하며 이스라엘을 비판했다.특히 중동 국가 곳곳에서는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등 반(反) 이스라엘 정서가 극에 달하고 있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8일(현지시간) 유일한 아랍국 이사국인 리비아의 요청으로 5시간의 토론을 벌인 끝에 “모든 폭력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가자지구 내 모든 군사행동을 즉각 멈춰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에게 전화를 걸어 우려를 표명했고 데이비드 밀리반드 영국 외무장관은 “즉각적인 휴전과 가자지구 내 모든 폭력의 중단”을 요구했다.

한국 정부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도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군사 행동 자제를 촉구했다.리커창(李克强)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은 “가자 지구에서 발생한 군사행동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대화를 통해 이견을 해소하고 하루 빨리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해야 한다.”고 말했다.나카소네 히로후미(中曾根弘文) 일본 외상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 모두 무력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중동 국가의 주요 도시에서는 이스라엘 공격을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이집트에서는 아슈트에 8000명,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에 각각 4000명이 모여 반 이스라엘 집회를 열었다.터키 10개 도시에서도 비슷한 집회가 개최됐다.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열린 집회에서는 이스라엘과 미국 국기가 불태워졌다.이라크 바그다드에서도 반미 시아파 지도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의 지지자 1000여명이 모여 이스라엘 국기와 미국 성조기를 불살랐다.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도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다.

반면 독일은 이스라엘을 두둔하고 나섰다.토마스 슈테크 독일 정부 대변인은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가 전날 전화 통화에서 “이번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하마스에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우 조지 부시 대통령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비드 액설로드 백악관 선임고문 내정자는 “오바마는 부시 대통령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접촉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당선인이) 구체적인 코멘트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을 아꼈다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부른다...

한해의 끝...그리고 크리스마스 끝자락에서

들려온 이 참혹한 폭력에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

많은 민간인들이 아이들이 다치고, 죽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문제가 있다고 자기들의

폭력을 정당화 시키지만, 그들이 자행하는 폭력이

또 얼마나 많은 희생자들 만들지....

언젠가 돌을 던지는 아랍 아이들에게 총구를

겨누는 이스라엘 병사들을 본 뒤로, 유태인의

우수성...개뿔은, 오만한 잔인함, 너무나 많은

가자지구의 민간인들을 희생 시키고...

당장 그만 둘것...Full Stop!........Please...


아랍인들이 테러를 일으켰지만, 이렇게 보복

하는것은 아니지, 절대로 아니지...

자식 잃은 저 아랍여인의 절규가 무섭지 않은지..


폭력의 뫼비우스띠에 갇혀서 영원히 헤어 나올수

없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피해자와 가해자가

되지 말기를...


그렇지 않아도 먹고 살기 힘든 이 시점에

전쟁 이라니, 살생이라니... 참으로 슬프네...

저 아이들은 어떻게 하라고...


꼬리글  :  반기문 유엔총장님...

           이스라엘 좀 말려 주세요, 혼내

           주세요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6/1384015
기본 **** 2008.12.30  10:19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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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8.12.30  10:43

-.-;; 참 갑갑하죠. 크리스마스전후로도,, 토론토 에선 팔레스타인데모단, 이스라엘 데모단,, 양방이 모여선,, 거의 몸싸움 날정도로,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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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1.02  05:35

마이데이즈님...저는 오늘 뉴스에서 이스라엘 외무부 장관이 인텨뷰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마음이 답답...
웃으면서 전쟁의 정당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민간이 25%나 죽었다고
하는데, 400명의 25%면 100인데...거의 아이들과 여자분들 이라는 소식을.
이스라엘, 하마스 둘다 잘못이 있지만, 지금의 공격은 분명히 잘못
된것....이 추위에 거리로 내몰린 그들의 삶이 참으로 가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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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1.02  05:43

토돌이님...뉴스에도 이 사람 의견을 문자로 보여 주는데, 그냥 양쪽에
다 잘못이 있다는 식으로만...
처음에는 공습 즉시 그만 두라고 하더니...오마하도 이번에 그냥 입다물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실망중 이라고 읽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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