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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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딸 하나는 돼지, 딸 하나는 모피족

2009.01.15 08:14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4048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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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숙제중의 하나가 돼지 삼형제 마스크 만들기

그래서 내가 만들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여자 돼지로 만들어 달라고...

미셸아...돼지 삼형제야...돼지 세자매가 아니고.

이 녀석, 직접 보기 전까지 믿을수 없다고 해서

세라가 고글로 들어가서 이미지를 찾아주고...

결국 암돼지 비스무리하게 얼굴을 그리는 것으로

결론을...

그리고 숙제 알림장에는 내가 따로 글을

적었다...

"선생님...이 돼지가 여자처럼 보이지만

남자 돼지랍니다..돼지 삼형제중의 둘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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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체리티샵에서 본 가운이 다음날 가격이

대폭 내려서 팔고 있길래, 혹시나 아이들의

학교에서 특정한 옷을 입고 오라고 하는 날을

위해서 구입...단돈 4300원쯤.

거의 입고 놀라고 사주었는데, 오늘 저녁때

목욕하고 머리 말리는 동안 춥다고 입고 ...


세라야...모피는 꿈에도 생각하지 말아라...

나는 모피 입는것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84048
기본 MyDaysInCan 2009.01.15  10:08

ㅎㅎㅎㅎㅎ 해피맘님,
전 남편말에 의하면, oink 과고, 개인적으로
돈만 많으면, 모피 무진장 살 그런 -.-;;;
다행히, 그 넘의 돈이 뭔지, 모피랑은 거리가 멀고, 줄어드는 옷들에 몸을 맞추느라 원대로 못먹고 사는 그런 처지예요 ㅎㅎㅎㅎ

근데,, 세라,, 모피가 넘넘 잘어울린다는거 아닙니까 ^ ^
여자 돼지 해달라는 미셸이나, '실은 삼형제중 둘째입니다라고' 써준 해피맘님이나, 넘 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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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9.01.15  13:53

모피입은 세라... 아주 럭셔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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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우화 2009.01.15  15:48

돼지가 눈썹도 올리고 아주 색시스러워요.ㅎㅎㅎ
모피가 잘 어울리는 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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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모두락 2009.01.15  19:46

우하하하~!! 미티미티.. 세모녀께서 증말 귀여우시(지송~ㅋㅋ)다~!!
미셸은 이쁘장한 둘째 때지형을 그려갔고, 해피맘님은 남아라고
써넣으시고.. 캬캬~ 와~! 세라의 모피코트 빼션~ 참 어른스럽고 여성스러 보여요~!! 안에 받혀입은 내복도 귀엽구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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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diapowder2000 2009.01.16  06:02

혹시 동물애호가단체가 집앞에서 데모할지도.
세라야, 집에서만 입으렴.
이쁜 핑크돼지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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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9.01.16  08:04

아우.. 둘다 너무 이뻐요. 이리 예뻐도 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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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iguam 2009.01.16  08:18

ㅎㅎㅎ 돼지 얼굴 표정이 너무 재밌네요. 산같이 솟아오른 눈에 하트 모양이 걸려있는
입술... ㅋㅋㅋ
세라의 모피 패션은 정말 럭셔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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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9.01.16  15:43

ㅋㅋㅋㅋ 미쉘도 웃기지만 세라가 모피입고 폼 잡는 모습이 새초롬하니
너무나 이뿌네요. 것도 아무나 못해요. 미모가 받쳐주니 하는거예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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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iandemaybelle 2009.01.16  20:19

외모에 신경을 좀 쓰는 둘째 돼지 형아인가 봐요.
잘 다듬은 눈썹에 입술에 힘도 주고.. 하하하
오, 세라야 잘 어울리는데~~ 따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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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예쁜손 2009.01.17  14:46

돼지의 입술이 압권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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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1.18  05:50

예쁜손님...들어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입큰 개구리 돼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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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1.18  05:52

오선님...들은봐로는 삼형제나 세자매가 있으면 둘째가 자기의 어중쭝한
위치 때문에 튀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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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1.18  05:57

섭냥이님...그냥 놀면서 입으라고...인형 옷이나 드레스 업 옷 처럼
그런데 이날 세라가 기분이 좋았는지 많이 포즈를 취해 주었어요...
올리지 않은 사진중에 정말 재미 있는 사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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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1.18  05:59

하이괌님...아이들이 학교를 시작하고 나면 엄마가 이것저것 준비할 것이
많은데, 가끔은 요술장이처럼 정말 방망이로 뚝딱 만들었음 싶은 것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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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1.18  06:05

토돌이님...아이고...그냥 아이들 인데요..
예쁘게 봐주셔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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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1.18  06:08

diapowder2000님...동물 애호가들은 보는 눈이 있어서 이 인조 모피에는
별로 관심이 없을것 같은데요...
전에 한국분이 모피 입고 시내에 나갔다가 봉변 당하셨다는 이야기 들었어요...모피가 가볍고 따뜻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저는 너무나 조심스럽고, 남의 가죽 입고 다니고 싶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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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1.18  06:12

모두락님...6살 짜리 아이를 상대 하려면 제가 6살이 되어야 해요...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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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1.18  06:14

우화님...싸인펜으로 아이 새도우도 칠할까 하다가 참았어요...
잘못하면 화장한 돼지 될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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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1.18  06:16

민주대디님...저 럭셔리함의 진실은
4천원, Secon hand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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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1.18  06:28

마이데이즈님...사시는 곳이 너무나 추운곳 이라서 저도 그곳에서 산다면
모피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것도 생각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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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an 2009.01.18  08:22

세라는 역시 알흠답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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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1.19  00:41

반님...아이고 예쁘게 봐주셔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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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9.01.19  07:50

돼지 얼굴.. 그래선지 약간 중성적인 느낌이 나는 것도 같고.. ㅎㅎ
세라의 몸 속에는 귀족의 피가 흐르는지..
모피가 아니라 잠옷 바람으로 있어도 우아한 분위기가 팍팍~~
하긴 해피맘님이 이(李) 씨니 왕족의 피가 흐르고 있는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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