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서 장영주를 발견...
얼마전 그녀의 인터뷰를 읽은적이 있는데, 공연이
없을때도 하루에 4-6시간 정도 연습을 한다고...
2주전 레슨때 너무 헤메고 계속 실수를 해서 선생님도
힘들었고, 나도 정말 내가 이 나이에 뭐하나 싶고
괜히 아이들 레슨 시간 빼서 먹지 말고 그만 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그래도 선생님이 어려운 악기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괜찮을 것이라고...
그래서 정말 나름대로 연습을...
그렇다고 금방 좋아지지는 않지만, 지금 금요일
교습때 선생님왈, 지난번 보다는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그리하여 새곡 배우고, C-스케일 배웠는데
아...내 손가락은 거의 단지증 환자처럼 손가락이
짧아서 운지법이 많이 힘이 드네...
연습을 많이 하면 나아진다고 하는데....
솔직한 욕심은 계속 연습 잘해서 가을에 Grade 1
시험보고 싶다는 생각이...
아이고 선생님이 포기하지 않게 내가 열심히 해야지..
"선생님...저를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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