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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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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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Ware's graphic novel Jimmy Corrigan: The Smartest Kid on Earth should be required reading for all those who persist in thinking that all comics are little more than picture books for kids. Jimmy Corrigan is a lonely man in his mid-30s with an inferiority complex, a debilitating lack of self-confidence and an overbearing mother. The plot--dealing with Jimmy's reunion with his father, who abandoned him as a child--is almost secondary, as Ware tells the tale of previous generations of Corrigan males via flashbacks, demonstrating how their own lives and circumstances culminated in Jimmy's feeling of alienation, abandonment and social awkwardness. However, rather than flinching from the subject matter, or allowing the tale to descend into syrupy sentimentality, Chris Ware isn't afraid to make Jimmy wholly pathetic, at times frustratingly so. The reader is given all the reasons why Jimmy is the way he is, but at no point does Ware attempt to make him likeable (when, for example, he meets his half-sister for the first time). He offers explanations, not excuses.

Jimmy Corrigan is further set apart by Ware's visually stunning, two-dimensional artwork, where simple characters are drawn against painstakingly detailed backdrops, and an overall creative layout that utilises more traditional uniform panels, full-page vistas, draughtsman diagrams and cut-outs, among other things. With the flashbacks and disjointed narrative, Chris Ware shows a remarkable command of the comics medium, elevating Jimmy Corrigan far above its peers. More than just a great graphic novel, this is a classic in any medium and won the Guardian First Book Award 2001. --Robert Burrow


지난 목요일 아이들 학교에서 어린이 병원 자선 모금

을 위한 도서판매 행사를 했다.

분명히 아침에 미셸에게 책을 구입할 돈을 주어서

보냈는데, 오후에 새까맣게 까먹고 있다가 미셸을

데릴러 가서야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학교 강당

으로 갔는데 벌써 많은 책들이 팔리고 조금 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이 행사전에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기증 받았고

나는 솔직히 날짜를 놓쳐서 책을 이번에는 기부하지

못했다...아, 집에 안보는 책들 정말 많은데...


기증받은 책들이라서 인지 아주 저렴하게 팔았다.

얇은 아이들 책은 200원, 500원, 비싸봐야 1000원

2000원...

나는 요리책 1권과 위의 책을 구입 했는데, 각권

1000원씩 더 돈을 내겠다고 해도 순진한 아이들이

선생님이 1000원만 받으라고 했다고...굳이 1000원씩

만 받는다.

위의 책.  맞으면 사망할것 같이 무겁고 거의 백과

사전 사이즈...그림이 아주 정교하고 독특하다.

하지만 글씨가 너무 작게 인쇄가 되어 있어서,

책을 사면서도 과연 내가 읽을수 있을까...

아무래도 돋보기 아니, 현미경이 있어야 할것 같은


아마존에서 책을 찾아보니 책에 대한 찬사가 줄줄이..

아...꼭 봐야 할것 같은데...지금 읽고 있는 책도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라서 읽고 반납해야 하고...

영어 수준이, 거의 중학교 수준(뭐, 그것도 1학년

수준이라서 엄청 느리고 읽고...)


벌써 노안이 왔다.

안경을 쓰고도 안보이는 글자가 늘었고, 할머니,

할아버지들 처럼 조금 멀리해야 그나마 더 잘 보인다

게다가 눈도 많이 건조하고...

우리나라 처럼 마음만 먹으면 바로 안과로 갈수 있는

시스템이 부럽다.

방학 끝나고 아무래도 안과에 갈수 있게 GP에게

편지를 부탁해야 할것 같다.


책....어서 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방학이 끝난

후에나 가능할것 같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6/1384091
기본 J1 2009.02.16  18:19

와, 그림 자체만으로도 참 멋지지만, 위의 소개글 읽어보니 참 의미있는 주제를 다루고있네요. 삼십대 중반 남자가 가진 열등의식의 원인을 찾아가는 내용. 정말 '월척' 낚으신거 같애요.
꼭 다 읽으시길 ~ 저두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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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17  01:08

재원님...살짝 봤을때 좀 어두운 내용인것 같았는데....
아마존에서는 거의 평이 아웃 스탠팅, 마스터 피스네...꼭 봐야 할 책...
지금 읽고 있는 책 다 읽고 시작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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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2.17  08:12

그림도 멋지구요, 색감도 아주좋아보여요.
게다가 평까지 그리 좋다니, 좋은책 고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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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9.02.22  08:03

좋은 책 잘 고르신 것 같아요..
가까이만 살면 책도 빌려다 보고 얼나마 좋을까 혼자 생각해 봤어요.. ㅎㅎ

저도 눈이 더욱 안 좋아진 것 같아요..
지난 번 안경 깨고 눈 찢은 일 이후 새로 맞춘 안경도 교정이 좀 잘못된 것 같고..
안경 안 끼면 원거리를 볼 수 없고, 안경 끼면 가까운 글씨가 안 보이고..
교정이 잘 못 된 것인지.. 노안이 온 것인지...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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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23  20:19

로니님...아직 시작 안 했는데 내일쯤 부터 읽으려구요...
방학이였고, 아이들 등살에 마음 편하게 무엇인가에 집중을 할수가
없었어요...
아이고...우쨔요...님도 ...
그래도 모르니까, 안경점에 가서 다시 한번 안경 체크해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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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23  20:36

마이데이즈님...다 마음에 드든데...절대로 휴대할수 없고,
글씨가 너무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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