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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녀석들이 잘 놀때는 내가 옆에 있는 것도귀찮아 한다..그런데 싸우기 시작하면 다시는 안볼 사람들처럼.어제 아침 둘이서 끼들끼들, 까르륵 까르륵재미있게 잘 놀더니 갑자기 미셸이 울면서 뛰어나오고 잠시후에 세라방의 문에 여러가지경고 문구가...또 잠시후에는 미셸의 소지품들이 문 밖으로..."미셸, 내방에 다시는 못 들어와..."나도 질세라.."그럼 너도 엄마랑 미셸방에못들어 온다고...."30분도 못 지나서 둘이서 끼들끼들, 까르륵까르륵...내가 문앞에 어질러진 장난감들을 막 치운후였다."아주.......쇼를 해라..."
ㅋㅋ 저랑 언니랑도 그랬던거 같아요. 오빠랑도 그랬고. 둘다 귀엽네요. ㅋㅋ
뒷끝 무서운 사람...저도 많이 경험했어요, ㅋㅋ
ㅋㅋ 문밖에 놓여있는 미쉘물건들을 보니 다시안볼거같다가도 금새 언제그랬냐는듯 놀고 있는 아이들 모습 상상만해도 귀여운걸요...
아이구.. 귀여워라..자매끼리 토닥토닥..ㅎㅎㅎ 문짝에 붙어있는거보니 다시는 안볼사람인데...ㅋㅋ 문밖에 나와있는 물건들이 너무 귀여워요...ㅎㅎ 울언니왈 딸둘 가진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이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저 금지표시 보고 넘어가게 웃었네요. 귀여워라~!
아하하하하~~~~~~~~`
^^^ 나중에 커서 사진 보여주면, 언제 그랬냐고 웃겠죠 ~~~ 아유.. 귀여워요 ~~~ ^^
아주 이쁜이들의 아기자기한 쇼 잘 보았습니다 ^^
민주대디님...그런데 쇼의 뒷정리 하는 저는 힘들어 죽겠어요
비비안느님...가끔 세라가 미셸에게 꼬리 내릴때 보여 주어야 겠어요...
재원님...세라가 그린 금지 표시가 한 5개는 되는것 같아요
러브쿡님...솔직히...님의 말씀에 100%로 찬성을... 아이들에게서 받는 새로운 하나하나가 참으로 소중해요.. 그리고 아이들끼리도 싸우는 날도 많지만 서로 잘 놀고 의지하고.. 이제는 불가능한 이야기 인데... 제가 좀 젊고 경제력 있으면 딸 2명 더 낳고 싶어요
씨쎄이지님...거의 일주일에 한번꼴로....저래요
예쁜손님...그 경험담이 궁금해요
토돌이님...아..님은 정말 축복 받으셨어요...언니도 계시고 오빠도 계시고.. 저희는 나이 차이가 거의 없어서리...별로 언니라는 느낌이 없어요.. 바로 위의 언니는 쌍둥이 언니이구요
ㅎㅎㅎㅎㅎㅎㅎ 매일매일이 재미로 '충만'한것같아요 ----- eaten alive 저런 경고문을 언제 또 세라가 준비를 ㅎㅎ 그나저나 미셸 살림은 집안 곳곳에 다 있나봐요, ㅎ 세라 방에서만도 저정도 나오다니,
30분도 안 지나서 또 둘이 까르륵 댔다면.. 뭐, 뒤끝이 그리 무서운 것도 아니네요.. ^^ 저 경고문이 조금 무시무시~하긴 하지만.. ㅋㅋ 저희 집은.. 사내 녀석들 이제 좀 컸다고 싸우면 험악한 말들도 막 오고 가요.. -_-;;; 사내아이들 키우는 거 정말 내 체질 아니다! 싶을 때가 아직도 종종 있어요.. ;;;
"노 미셸 인 히어~"에 뒤집어 집니다~ ㅋㅋㅋ 세라 정말 귀여와요~ ㅎㅎㅎ 와 근데 미셸 살림살이들 많기도 하거니와, 제법 탐나네요!
모두락님...일주일에 서너번은 저래요... ^ _ ^
로니님...가끔은 모녀 3파전이 되기도 해요... 우야도 우끼도 정말 많이 자라서 이제는 총각 같이 보이던데요... 아주 든든 하실것 같아요
마이데이즈님...세라가 가지고 있는 경고문 몇개 더 있어요..T _ T 미셸은 언니방에서는 잠만 자기로 약속을 해서 미셸 살림이 여기저기 입니다... 좀더 넓은 공간에 대한 소망은 늘 있지만, 지금으로서는....이곳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