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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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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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녀석들이 잘 놀때는 내가 옆에 있는 것도

귀찮아 한다..

그런데 싸우기 시작하면 다시는 안볼 사람들처럼.

어제 아침 둘이서 끼들끼들, 까르륵 까르륵

재미있게 잘 놀더니 갑자기 미셸이 울면서 뛰어

나오고 잠시후에 세라방의 문에 여러가지

경고 문구가...

또 잠시후에는 미셸의 소지품들이 문 밖으로...


"미셸, 내방에 다시는 못 들어와..."

나도 질세라.."그럼 너도 엄마랑 미셸방에

못들어 온다고...."


30분도 못 지나서 둘이서 끼들끼들, 까르륵

까르륵...

내가 문앞에 어질러진 장난감들을 막 치운후

였다.


"아주.......쇼를 해라..."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84092
기본 토돌이 2009.02.16  05:16

ㅋㅋ 저랑 언니랑도 그랬던거 같아요. 오빠랑도 그랬고. 둘다 귀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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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예쁜손 2009.02.16  05:27

뒷끝 무서운 사람...저도 많이 경험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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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9.02.16  07:48

ㅋㅋ 문밖에 놓여있는 미쉘물건들을 보니 다시안볼거같다가도 금새 언제그랬냐는듯 놀고 있는 아이들 모습 상상만해도 귀여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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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HELOVECOOK 2009.02.16  11:13

아이구.. 귀여워라..자매끼리 토닥토닥..ㅎㅎㅎ
문짝에 붙어있는거보니 다시는 안볼사람인데...ㅋㅋ
문밖에 나와있는 물건들이 너무 귀여워요...ㅎㅎ
울언니왈 딸둘 가진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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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1 2009.02.16  18:04

ㅎㅎㅎㅎㅎㅎㅎㅎ 저 금지표시 보고 넘어가게 웃었네요.
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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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ing 2009.02.16  20:52

아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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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9.02.16  22:02

^^^
나중에 커서 사진 보여주면, 언제 그랬냐고 웃겠죠 ~~~
아유.. 귀여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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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9.02.17  00:36

아주 이쁜이들의 아기자기한 쇼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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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17  00:53

민주대디님...그런데 쇼의 뒷정리 하는 저는 힘들어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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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17  00:55

비비안느님...가끔 세라가 미셸에게 꼬리 내릴때 보여 주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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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17  01:10

재원님...세라가 그린 금지 표시가 한 5개는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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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17  01:17

러브쿡님...솔직히...님의 말씀에 100%로 찬성을...
아이들에게서 받는 새로운 하나하나가 참으로 소중해요..
그리고 아이들끼리도 싸우는 날도 많지만 서로 잘 놀고 의지하고..
이제는 불가능한 이야기 인데...
제가 좀 젊고 경제력 있으면 딸 2명 더 낳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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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17  01:19

씨쎄이지님...거의 일주일에 한번꼴로....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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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17  01:20

예쁜손님...그 경험담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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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17  01:22

토돌이님...아..님은 정말 축복 받으셨어요...언니도 계시고 오빠도 계시고..
저희는 나이 차이가 거의 없어서리...별로 언니라는 느낌이 없어요..
바로 위의 언니는 쌍둥이 언니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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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2.17  08:05

ㅎㅎㅎㅎㅎㅎㅎ 매일매일이 재미로 '충만'한것같아요
----- eaten alive 저런 경고문을 언제 또 세라가 준비를 ㅎㅎ
그나저나 미셸 살림은 집안 곳곳에 다 있나봐요,
ㅎ 세라 방에서만도 저정도 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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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9.02.22  08:10

30분도 안 지나서 또 둘이 까르륵 댔다면.. 뭐, 뒤끝이 그리 무서운 것도 아니네요.. ^^
저 경고문이 조금 무시무시~하긴 하지만.. ㅋㅋ
저희 집은.. 사내 녀석들 이제 좀 컸다고 싸우면 험악한 말들도 막 오고 가요.. -_-;;;
사내아이들 키우는 거 정말 내 체질 아니다! 싶을 때가 아직도 종종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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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모두락 2009.02.23  07:22

"노 미셸 인 히어~"에 뒤집어 집니다~ ㅋㅋㅋ
세라 정말 귀여와요~ ㅎㅎㅎ
와 근데 미셸 살림살이들 많기도 하거니와, 제법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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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23  20:08

모두락님...일주일에 서너번은 저래요...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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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23  20:17

로니님...가끔은 모녀 3파전이 되기도 해요...
우야도 우끼도 정말 많이 자라서 이제는 총각 같이 보이던데요...
아주 든든 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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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23  20:38

마이데이즈님...세라가 가지고 있는 경고문 몇개 더 있어요..T _ T
미셸은 언니방에서는 잠만 자기로 약속을 해서 미셸 살림이 여기저기
입니다...
좀더 넓은 공간에 대한 소망은 늘 있지만, 지금으로서는....이곳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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