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 여기저기 많군요,
여긴 있어도 내가 불어책은 소화력이 영 부족해서 영어 책이 필요한데
다운타운 말고는요, 대형 도서관도 영어책 섹션이,, 참 참담하거든요.
가까이 있는 이 도서관이 해피맘님댁에 유용한 곳이 되었음 좋겠네요.

의외로 좋은 책들이 있다니 다행이에요. 전 귀찮아서 멀면 일단 안 가요. 웬만하면 다 걸어가는 거리에 있는걸 사랑해요. ㅎㅎ

집앞 도서관 좋죠~~ 기회가되면 도서관 근처로 이사를 가고 싶은데..
역시 쉽지 않아요. 전 되도록 토요일에는 민서와 도서관에 갑니다. 전 도서관에서 씨디를 빌려 본 적이 없네요

쟈클리님...우리나라 시립 도서관에 비하면 규모는 아주 작아요...
전에 서울에 살때 시립도서관에서는 식당이 있어서 식사까지 해결 했던
기억이 있어요...
점심 시간에 그 근처에 사는 엄마들 아이들 손잡고 한끼 해결하려 오시고

토돌이님...저도 님과 거의 비슷한데...저희 동네 도서관의 책들은
거의 골동품 수준 입니다...컴퓨터 코너에 원도우 98책들이...

마이데이즈님...동네 마다 한개씩 있는 분위기 입니다...
물론 책 관리는 생각보다 좀 엉성 하지만...
참, 어제 시내 갔다가 불어 서점에 갔는데, 책들이 무척이나 예쁘고
사람들이 불어로 점원에게 물어보는데, 아...왜, 사랑을 할때는 불어로
속싹이라고 했는지 조금은 이해가 가요...

저도 동네 도서관을 정말 애용하고 있어요~ ㅎㅎ
한국책은 꿈도 못꿔보지만, 대신 영어 소설들이 좀 있고
디비디들이 다른 도서관보다 풍부해서요.
연간 회원비 12유로 내고 대여점보다 디비디를 저렴하게 볼수 있어
좋드라구요~ ㅎㅎ *^^*

모두락님...연회비 12유로에 디비디를 무제한으로 볼수 있다면 아주
괜찮은 딜 같은데요...
저희 도서관은 책은 무료인데, 디비디나 시디는 돈을 지불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