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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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처음 만들어 본 탕수욕 비스무리 한 것

2009.03.18 06:03 | Homesick Restaurant & Foods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4134 주소복사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곳에서도 탕수육 비슷한 것을 먹을수

있다.  문제는 중국집이나 한국 레스토랑의

Take-away가 가격에 비해서 너무나 양이 적고

배달을 시키려면 일정 금액 이상을 주문해야 한다

그리하여 요즘 한참 먹을것을 밝히는(??)

아이들을 위해서 내가 직접 만들어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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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한번도 돼지고기를 먹어 본적이 없어서

닭가슴살로 만들기로 했고, 인터넷에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 요리 2시간 전쯤에 우유에

담그어 놓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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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튀김 가루가 있었는데, 날짜를 보니

2월로 끝.

그리하여 녹말가루와 카레 가루를 섞어서 반죽.

(인터넷에서 그렇게 하라고 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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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해본 튀김.

아...기름에 떨어 뜨리면서 손등에 기름이 튀어서

몇군데 데었다.

고기는 2번 튀겨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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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소스를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약간만 위에 올려 주었는데, 소스가 맛있다고

해서 나중에는 많이 뿌려주고...

(소스 만들때 파인애플 통조림을 사용하면 그

국물을 이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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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때는 말없이...

세라왈...엄마, 내일 도시락에 넣어주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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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심한 신랑 때문에 요리와 담쌓고 살았는데

역시 성장기 아이들 때문에 요즘 이런저런

요리에 관심이 고조...

다음 미션은 만두 만들기.

파는 만두를 전에는 2-3번 나누워서 먹었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만두를 좋아해서 한봉지 다

굽거나 쪄도 그 자리에서 끝나고, 계속 입맛만

다신다...(거의 입맛만 버렸군 하는 표정)

오늘 차이나타운 수퍼에서 만두피는 구입을

했고, 내일 만두 만들기 자료를 찾아 봐야지..

아...김치 있음 좋겠는데...

(내가 좋아하는 김치 만두..)그런데 없다.

만두는 주말쯤 만들 예정이고...


잘 먹어 주어서 고마운데, 솔직히 어떻게

잘 챙겨 먹어야 할지 조금은 걱정.



하여튼 첫 미션은 성공했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3172022/1384134
기본 MyDaysInCan 2009.03.18  06:21

제목보고 요기 부터 황급히 달려왔어요,
비스무리가 아니고 영판 인걸요, 아우 맛있겠어요. 바싹튀겨진것이
그위에 소스도 걸쭉하니, 새콤달콤맛있을것 같구요,
부러워라 세라 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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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3.18  08:58

오 거긴 탕수육 비슷한거 파는군요, 여긴 안 팔아요 -.-;;
탕수육은 일전에 한번 해봤는데요, 대충한거였지만, 소스랑 잘 어울려서
여기 식구들도 참 좋아하더라구요.
조만간 대충 또 해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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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9.03.18  09:14

이야.. 맛있어 보여요. 튀기신 것도 정말 바삭바삭 맛있어 보이고요. 튀김요리는 하기 귀찮아서 잘 안 하게 되는데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세라, 미셸이 아주 좋아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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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쟈클린 2009.03.18  12:57

아~~ 전 한번도 안 해봤답니다.(날나리 주부지요.. )
보면서 와~ 멋지다만 연발하고 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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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1 2009.03.18  15:24

저두 튀김요리 아직 한번도 안 해 봤는데...
오~ 녹말가루와 카레가루를 넣어서 반죽을 하라는게 무지 끌리네요 ^^*
아이들 표정이, 딱 맛있어 하는게 보여요. ㅎㅎ 뿌듯하셨을 듯.
저희집에선 만두 만들때 호박 채 썰어서 넣는데, 처음 드셔보신 분들이 다들 무지 좋아하시더라구요.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빼구 넣어요. 혹, 호박 남으시면 한번 넣어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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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3.18  20:22

재원님...카레가루가 고기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이 되어 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튀김의 문제는 남은 기름을 빠른 시간안에 없애야 하는것이 문제
그래서 조만가 다시 튀김 요리해야 해요...
아...만두에 호박도 넣는군요...님의 말씀처럼 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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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3.18  20:25

쟈클린님...저도 서울에 살았다면 직접 만들지 않았을것 같아요...
전화 한통이면 철가방 아저씨가 가져다 주시잖아요...
아이들 있는데 튀김 요리하는것 조금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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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3.18  20:31

토돌이님...시작이 무겁지 만들기는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구요...
집에 도너스 가루가 있었는데, 튀길 생각을 하니 마음이 심란해서
누구를 주었는데, 지금 무척이나 아쉬워요...
남은 기름에 도너스 만들어 주면 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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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3.18  20:36

마이데이즈님...중국 Take-away집에 혹시 sweet and sour pork나
chicken 없는지요...그것이 가장 비스무리 하더라구요..
꽤 대중화 되어서 외국인들도 잘 잡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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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3.18  20:44

마이데이즈님...아이고 늘 따뜻한 관심 감사 합니다..
가까히 살면 같이 이런 저런 음식 나누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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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모두락 2009.03.18  21:28

와우~ 해피맘님 녹말가루와 카레가루 물에 개어서 하셨나요?
완성된 튀김의 모습이 정말 제대로네요.
저도 얼마전에 양념통닭 해먹으로 도전에 도전을 거듭했지만
튀김이 생각보다 잘 안되드라구요.
오.. 사진으로 봐도, 정말 맛나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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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HELOVECOOK 2009.03.19  01:09

탕수육이네요...호호호 닭으로 만드셨어요...^^
담백하고 맛나겠어요...^^ 전 영국에서 테이크어웨이시켜먹어면 맛이 영...이었어요... 만들어먹는게 최고예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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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3.23  07:30

더러브쿡님...저희 동네는 맛은 둘째치고 양이 너무 적어요...
그래서 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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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3.23  07:41

모두락님...양념 통닭...양념을 해서 튀긴 것인지, 양념이 된 튀김 가루에
튀긴 것인지...저도 살짝 싱거웠어요...저는 오래전 한국에서 먹었던
아주 바삭하고 간이 밴 프라이드 치킨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어요...
기름도 남았으니 요리 사이트 찾아서 한번 시도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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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5.28  17:47

아, 몬트리올 중국집,, 그걸 메뉴에서 본적있거든요
우린 모험심이 적어서 늘 시키는거만 시키는터라, 안 시켜봤드랬네요
담에 여기서라도 혹시 그게 눈에 띄면, 시켜봐야겠어요
스윗앤 사우어 포크,/치킨..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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