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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포근하고 햇살이 좋았던 오늘세라 아빠는 잔디를 깍았다.뒷정원에서 햇살을 받으며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참으로 편안해 보이고...언제나 늘 웃는 얼굴의 미셸이 참으로 좋다.누구에게나 친절한 미셸씨...그만 놀고 숙제 하라는 나의 호령에집안으로 들어와서.....요즘은 날씨가 참으로 편안해서 나의 기분도반은 편안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느낌.지독히 모질었던 모든것은 잊을것...사람이든 시간이든....
봄이 왔네요, 잔디를 깍아야한다니 오늘 우린 영하예요, 영하 2도 3도 뭐 이런,, 햇빛은 무지 찬란해서, 그나마 견딜만 하긴 한데 해피맘님 뜨락 에 가족들 모습이 훈훈해요.
애들이 연령대가 비슷해서 멀지않은곳이라면 애들끼리 함께 놀리고 싶을정도로 날씨가 풀리고 있네요. 남편분이 부지런하시군요, 저의 남편은 잔디깎는거 무지 싫어한답니다. 조금있으면 울동네 이집 저집 잔디깎는 소리로 은근살짝 시끄러운...ㅎㅎ. 그래도 봄은 언제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것 같습니다.
세라, 미셸의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봄을 만끽하게 해주시는 해피맘님께 감사드려야할거 같아요.
와~ 햇살이 만땅인 정말 봄다운 아침풍경이네요~ 세라랑 미셸이랑은 그러니까 이댁의 봄꽃들이구요~ ㅎㅎ 아.. 저희동네는 햇살은 좋은데, 그눔의 날씨가.. 바람이.. 아직도 겨울을 못 보내주고 있네요.. ㅎㅎ *^^*
저두 어디 나가서 아빠랑 아이들이 같이 놀고 있는 모습 보이면 참 이쁘더라구요. 그게 내 신랑에 내 아이들이면 정말 너무너무 이쁠듯.. ^^* 여긴 잠깐 봄이었던 듯 하다가 다시 겨울로 돌아가려는 듯... 날 참 얄궂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