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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슈퍼에서 산 생모짜렐라 치즈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고 아이들에게 평소에잘 먹지 않는 채소를 먹이기 위해서 만든 해피맘표 잡탕 요리...생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서 만들기는 이번이처음이라서 혹시나 이상하게 만들어지면 어쩌나했는데, 치즈에 소금간이 되어 있어서 적당히간이 맞고 맛이 괜찮았다.신랑은 채식주의자이고아이들은 아이들이라서 편식을 한다.나는 한때 여러나라를 여행 했고, 다양한 종류의다른 나라의 음식을 먹는것을 좋아한다.그런데....골수 영국 음식만 먹는 신랑 그리고생소한 음식에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아이들...동네의 수퍼마켓에서는 주기적으로 각 나라별음식의 재료들을 기획해서 판매한다.터키, 사이프러스,멕시코, 미국, 이태리, 프랑스그리고 중국, 스페인.....나는 런던이기에 가능한 각 나라의 레스토랑순례도 하면서 이국적인 음식들 먹어 보고 싶은데가족과의 외출시 그것이 쉽지 않다.아무래도 당분간은 혼자서 기회를 만들어 볼수밖에...어제는 타이의 레드커리를 만들어 먹었다.타이 래드커리를 만들면서, 시국이 어지러운태국과 내 친한 태국인 친구 케이트 생각이많이 났고...아...언제 돈 모아서 태국에 그녀가 만들어준톰냥쿰 스프 먹으려 갈수 있을지...그날이오기는 오련지...아무래도 그녀가 영국으로 피쉬 앤 칩스 먹으려오는것이 더 빠를것 같다는...보지 못한지 7-8년...그 친구가 이 밤에 그립네..꼬리글 : 위의 요리는 심한 칼로리의 압박과 혹시라도 유제품에 적응이 덜 되신 분은 심한 느끼함을 느낄수 있음. 그리하여 김치는 옆에 필수임.
오.. 맛있어 보이네요. 세라 미셸이 좋아했겠어요.
치킨 마카로니 그라탕 같아 보이는 저 넘 잘 먹어요 저거, 알맞게 노르끼리 잘 익은 치즈며,, 아우 진자 맛나겠어요.
마이데이즈님...네...주로 치킨하고 마카로니로 만드는데, 저희 신랑이 베지테리언이라서 콩단백질하고 야채 잔득 그리고 파스타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화이트 소스 안 만들고, 그냥 생크림하고 우유로 국물 잡구요...
토돌이님...미셸은 생각보다 잘 먹지를 않구요... 세라는 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세라 많이 먹었어요
야... 막땡기기 시작하네...ㅎㅎㅎ 막 퍼먹고 싶네용...ㅎㅎ
오홍! 모짜렐라 구제용 치고는 요리가 정말 근사해 보여요~ 당장에 포그들고 달려가서 푹...! 덜어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
아.... 침 흘러요. 세라가 이젠 아가씨테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