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엄마는 엄마끼리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친구 사이인, 내 친구딸의
6살 생일 파티....알리샤는 미셸보다 생일이
2개월 빠른데, 키는 한뺨이나 커서 요즘 미셸은
알리샤가 적어서 못 입는 옷을 얻어 입고
있는중...
친구는 아이들 생일은 꼭 챙겨주고 싶어 했고
올해도 어김없이 생일 파티를...
지난 3년동안 가든파티, 수영장 파티 그리고
올해는 동물 농장 파티까지...덕분에 우리 가족은
다양한 파티 문화를 경험하고...
우리가 사는 곳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이런 동물 농장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규모는 작지만 정말 7살 이하 아이들이 놀기
딱 좋을 장소. 입장료도 아주 저렴해서 수지타산
이 맞을까 심히 걱정이 되는, 정말 동물 사료값도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고...
나는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특히 조류는
아주 질색인데, 농장 입구에 딱 버티고 있는
공작색 때문에 아주 고생을....
하지만, 우리 두 녀석은 토끼, 기니피그,
양을 직접 만져봤고, 나중에는 뱀, 크기가 내
손바닥 만큼 이름을 알수 없는 곤충까지 직접
만져보고는 만행을....
날 좋았던 일요일 오후에 아이들이 신나게
놀았던 생일 파티...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84167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