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맞아요. 저도 가끔가다 입양까지는 못 하지만 유기동물들이 있는 보호소같은데 가서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해요. 근데 문제는 제가 개에 알러지가 있어요. 눈물에 콧물에 난리도 아니에요. 피부도 막 부어 오르고요.
어렸을 땐 그걸 모르고 집에서 개를 계속 키웠는데 그냥 밖에서 막 키우던 똥개들인데도 이별할 때의 그 마음은 정말.. T_T
이젠 그게 무서워서 더 못 키우겠어요. 대신 정말 보호소가서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돈도 많이 보내고 싶지만 없어서.. 대신 노동력으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