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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에 후배네 집에 갔을때 서울의 친정에서
보낸 소포 박스가 도착을 했고 그 상자안에 있던
다양한 라면 종류중에 보았던 냉면.
후배가 몇개 주겠다고 했는데, 친정 엄마가 너
먹으라고 보낸것을 남에게 주면 서운해 하실것
같다고 극구 사양을 ....
지난주 금요일에 쌀 사려 한국 수퍼에 갔다가
후배네 집에서 보았던 둥지 냉면이 있어서
구입을 했다. 가격이 거의 2,500원쯤.
물냉면하고, 비빔냉면이 있는데, 비빔 냉면은
월요일에 만들어 먹었는데, 맛이 학교앞 졸면맛.
그리고 물냉면은 어제 시식을...
입맛이 세련되지 못해서 거의 분식점 수준의
요리를 좋아해서 냉면도 좋아하는 요리중의 하나
그런데 불행스럽게도 런던에서 냉면다운 냉면을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다.
며칠전 어느 불로그가 이 냉면에 대한 글을
포스팅한 것을 본적이 있는데, 식초를 꼭 추가
해서 먹으라고...그리하여 나도 식초를 약간 추가
면은.......심하게 국수스럽다.
하지만 가격대비 해서 그리고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
물론 한국에 산다면, 냉면집에 가서 사먹지
이것 끓여 먹을일 없겠지만, 외국에 살고 있고
냉면을 좋아 한다면, 냉면 비스무리한 대용 식품
으로는 괜찮은 것 같다.
참, 언젠가 서울에 갔을때 배고플때 먹었던
파이낸셸 빌딩에 있는 냉면집의 냉면도 맛이
괜찮았다....(하지만 양이 심하게 작았다)
물냉면은 다음에 수퍼에 가면 몇개 더 사올
계획....딱 귀차니스트의 점심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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