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지난 며칠동안...그리고 주말동안..

2009.05.18 06:05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4198 주소복사




네...도움이 필요했던 지난 며칠....


특별히 화가 날 일도 없는데, 이유모를 짜증이

만땅.

그리하여 계속 꿀꿀모드...마법에 걸리려고

하나???

날씨까지 일조를 해서, 쌀쌀하고, 바람도 불고

약간 비도 뿌리고...

해야할 집안일은 산처럼 쌓였는데, 정말 손가락

하나 까닥하기 싫어서 끼니때가 되면 겨우 아이들

위주로 요리해서 아이들 먹이고, 나는 대충

떼웠더니 거의 일주일 사이에 2킬로나 빠졌다.


참거나

이해하거나

아니면 포기 하기...그것도 안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

결론은 없다...그냥...잘 살기...

아내이고 엄마인데, 정신 차리고 잘 살아야지..

저 좀 잘 살게 도와 주세요....(난 무신론자라서

빌 신도 없다....전부다 에게 아부를 해야 하나)



토요일에는 세라 아빠가 친구와 기차 복원하는

곳에 가서, 아침에 세라 바이올린 연습하는데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와서 미셸이랑 숙제

하고, 다시 세라 데려와서 점심 먹이고, 몇년

동안 쌓아 놓은 옷장속의 옷을 정리...

아이들이 작아서 못 입는옷. 그러나 솔직히

남주기는 아까운 옷들 그리고 남에게서 받았으나

옷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입기 망서려지는 옷을

위주로 전부 다 꺼내서 커다란 쓰레기 봉지로

3개를 채웠다.

주위에 가져다 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는데 적당한

사람이 없어서 체리티샵에 가져다 주기로...

그리하여 아이들과 함께 체리티샵에 가져다

주고 공원에 갔는데, 그곳에서 축제가 ...아주

조그마한 축제였는데, 이것저것 타는 것이 많아서

순식간에 돈은 나가고....

대략 한시간 넘게 놀다가 집에 와서 정리 마치고

저녁준비...저녁으로 빠에야(간편조리 식품)를

했는데, 미셸은 잘 먹는데, 세라는 거의 먹지를

않는다...그래서 편식하는 것이 얄미워서 설겆이

할때까지 다른 음식 안주었는데, 분명히 배고픈것

아는데, 입맛이 맞지 않아서 못 먹는것을...

그리하여 맥도날드 공짜 쿠폰이 있어서 그곳에

가서 세라가 좋아하는 순살 닭가슴 버거 사오고

(문제는 소스가 칠리...많이 매웠다...그래서

소스 빼내고, 빵 바뀌서 다시 내가 만들어 주고)


9시쯤 세라 아빠오고...나는 꿈나라로...


그리고 오늘은 하루종일 방정리하고...

주말동안 좀 쉬어야 했는데, 더 바쁘게 지냈다.

이번주만 지내면 또 일주일간의 방학이...


사람인데 어떻게 늘 행복하고 즐거울수 있을까

하지만, 기분에 휘둘리지 말고, 내 할일 하면서

잘 살아야지...

어제 저녁 아이들과 같이 티브를 보면서 두

녀석들 품에 안고 티브를 보면서 같이 웃고

이야기 나누면서 내가 아직도 많이 철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정신 차릴것...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4198
기본 섭냥이 2009.05.18  10:10

사람이 늘상 기분 좋을수가 있을라구요.
그런 날도 있어야 기분이 좋다는 느낌이 드는 날도 있죠~ ^^ 힘내세요.
뭐,,,, 전 늘 곰돌군에게 짜증 쏟아내요. 일 하고 온 사람인데 그래도 기분은 그래요. ㅠ.ㅠ
해피맘님 저랑 같이 화이팅 해보아요~ 히힛!!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 2009.05.18  11:35

[귓속말 입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쟈클린 2009.05.18  15:43

맞아요~~ 기분이 끝도없이 다운 될 때가 있답니다. 저도 그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MyDaysInCan 2009.05.18  16:36

다 괜히 그럴때가 있는거니까,, 근데요,
밥차려 먹는거 귀찮아서,, 대충,, 그래서 2키로 빠졌단 부분이 염려되네요,
그렇게 빠질살이 어딨다구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토돌이 2009.05.19  05:44

에구, 그래도 잘 챙겨 드세요. 잘 드시고 힘도 나야 뭘 할 의욕도 생기는거고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팬더 2009.05.19  05:56

아빠 엄마 역할이 생각보다 힘든 것 같아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은영이 2009.05.19  08:03  [119.196.104.49]

언니, 은영이에요. 런던에서 좋은 행사를 해서 소개하려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664732
21
일부터 24일까지라네요. 그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9.05.21  03:00

은영이님...아...다음주에 방학인데, 시내 나갈때 한번 들려 봐야지...
잘 지내는지...김동화 선생님 작품도 있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9.05.21  03:01

민주대디님...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지만 가장 아름다운 직업인것 같아요...부모라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9.05.21  03:02

마이데이즈님...지난 며칠은 잘 챙겨 먹었는데, 오늘 치아교정의 파워 체인을 걸어 놓아서
당분간 며칠은 못 먹을것 같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9.05.21  03:05

마이데이즈님..아...지금도 많이 남아 있어요...그런데 정작 필요한 부분의 살은 안 빠지고
얼굴살만 빠져서 더 늙어 보인다는...슬픈 이야기가..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MyDaysInCan 2009.05.22  20:32

아,, 참,, 이게 우리들 40대 중반고개 다가가는,,, 이들의 슬픔이 아닐까,, 싶어요
그게 정말,, 왜 뱃살음 얼굴볼살처럼,, 알아서 저절로 빠져주는건 아닌지... -.-;;
참 그 교정이 빨리 끝나야,, 편해질텐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9.05.21  03:17

자클리님....자주 그러면 안되는데...
이렇게 다운이 될때 서로 올려 줍시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9.05.21  03:23

귓속말님......님의 블로그에 답글 남길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9.05.21  03:29

섭냥이님...아,..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그런데 저도 솔직히 제 기분 좋지 않으면 신랑에게 화살이....
우리 서로 옆지기에게 화풀이 하지 말고 지내요...저도 약속 할께요...
참, 새소식 좀 올려 주세요...그 공항 이후에 그래서 같은 자리에 앉아서 여행 가셨는지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