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세라의 브라우니 훈장...아니 뱃지 달기

2009.05.25 06:33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4207 주소복사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세라가 시작한 브라우니(걸스카우트)에서

행사가 있을때 마다 조그마한 뱃지를 집으로

가져오고, 그것을 샷시에 달아야 한다고...

샷시(내가 알미늄 샷시랑 발음이 같다고 했더니

그 샷시랑 단어가 같다...)를 사달라고 몇번을

말을 해서 구입을 했는데, 문제는 저 뱃지를

어떻게 달아야 하는지...처음에는 당연히 재봉틀

로 박아야 하는줄 알고, 샷시 구입후에 재봉질을

지금 당장 할수 없다는 이유로 나중에 해주겠다고

말을 했는데, 방을 옮기면서 재봉틀을 다시

꺼내서 더 이상 변명할 이유가 없어서 토요일

오후에 샷시 달기 시작....

처음에는 재봉질로 하려다가 그냥 손바느질이

더 쉬울것 같아서 손바느질로....문제는 천이

두꺼워서 바늘이 잘 안 들어간다.

그래서 두 세군데 찔려서 피도 보고...

한시간 넘게 바느질을 해서 완성을 했는데,

세라가 무척이나 좋아해서, 진작해주지 못한

것이 미안했고...


브라우니....화요일 저녁에 정말 100%로 1시간

45분 동안 뛰어 노는 시간...남들은 개인교습

받으면서 공부 많이 하는데, 어찌 우리집

아이들은 노는것에 올인만 하는지...

미셸도 6월달이 지나면 7살이 되어서 시작을

할수 있고, 자기도 브라우니 하고 싶다고 해서

틈틈히 체리티샵 지나갈때 유니폼이 있으면

구입을 했고...

그냥 다양하게 노는것에 대해서 경험해 보라고

시작한 브라우니...부디 그 한시간 45분 동안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은 새로운 경험을

해볼수 있음 더 바램이 없겠고...


나도 국민학교때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그때 우리나라 유니폼은 참으로 예뻤는데...

나는 요즘 세라가 화요일에 브라우니 갈때

35전 내가 9살때의 나를 만나는 것 같아서

참...인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느끼고....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9/1384207
기본 팬더 2009.05.25  06:44

정말 이쁘신 아가씨입니다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9.05.26  05:52

민주대디님...이제 크느라고, 얼굴이 많이 변하네요...
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MyDaysInCan 2009.05.25  17:15

아우, 피보셨군요, 세라 활동력이 무지 넓어요,
이렇게 각 방면으로 활동하고 알차게 어린시절을 보내니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자라는듯
정말 이쁩니다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9.05.26  05:50

참 그리고 샷시 천이 조금 두껍고, 뱃지도 좀 두꺼워서 바늘이 잘 들어가지
않더라구요...정말 골무 있음 딱 좋겠던데....
하여튼...눈이 나빠서 바늘 나오는 곳을 잘 못봐서 두어군데 찔려서 피를 봤지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9.05.26  05:48

마이데이즈님....이 녀석이 노는것에 대해서 열심 이라서 조금은 걱정 입니다.
이제 슬슬 공부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엄마나 딸이나 영 마음이 없어서리...
그냥 저는 다양하게 경험해 보게 하고 싶고 너무 공부에 치이지 않게 사면서
키우고 싶은데....이 경쟁 사회에서 이런 제 생각이 너무나 꿈 같은 생각이 아닌지 조금
걱정이 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