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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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6.20  15:48

거리의 간판들이 모두 특색이 있어 저리 길에 나와 앉았어도 귀여워 보이고 좋네요.
사진보니,, 중국뷔페가 갑자기 당기는, 먹고나면 더부룩한데도, 저 두번째 접시, 딱 내 취향인데요, 들고오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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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6.22  05:42

마이데이즈님...저희 동네에서 전철로 4 정거장 정도 더 들어갔더니 동네 분위가
사뭇 다르네요...
정말 은퇴한 노인분들 많이 사는 한가한 동네였어요...
참, 부페는 먹고 나면 꼭..........무엇을 먹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과...그 더부룩함...
저는 계속 아이고 김치 한조각만 먹었음 싶더라구요.....
그날 저녁 못 먹었어요... 3접시 먹으면서 자스민차로 너무 배를 채웠나 봐요...
언제 아이들이랑 가야 겠어요...세라가 중국요리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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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9.06.21  03:21

좋은 분과 만나서 좋은 시간 보내셨나 봐요.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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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6.22  05:32

토돌이님..... 세라 아빠랑 같이 점심 먹었어요...제 생일이라고 점심 사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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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9.06.22  11:01

아, 두분의 데이트였군요. 생일맞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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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9.06.22  09:50

아, 해피맘님.. 생일이셨군요.....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지난 달에 생일을 맞고 나이 한살 더 먹었네요.. ^^;;;;
생일이란 게..
점점 달갑지 않은 날이 되어 가네요, 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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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6.25  19:52

이제 별로 의미는 없어요...나이를 먹어 간다는 것이 점점 선택의 폭이 적어져 가고
모험이나 승부를 걸수 있는것이 줄어들고...그리하여 포기해야 할것을 알아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일년동안 생각했던 것 중의 하나가 일년에 하루쯤은 나를 위해서 내게 무엇인가 선물하고
싶었던 날이기도 했는데,
신랑이 사준 아주 저렴한 중국 부페로.............땡친 날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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