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이 올해 들어서 날씨가 가장 더웠다고 한다.
30도...
서늘한 여름을 보냈던 작년에 비해서 상당히 더운 날씨
아침부터 햇빛이 강렬해서, 이런날은 무조건 이불 빨래
월요일이라서 이것저것 할것이 많았다.
집청소하고 밀린 설겆이 하고
그리고 우체국과 수퍼마켓....동네에 있는 저렴한 수퍼는
주차장이 옥상에 있는데, 엘리베이터(영국 영어로 Lift)가
늘 고장인 상태...거의 일년 넘게 방치된 것으로 보아
고칠 생각이 없는것 같다.
문제는 잔득 쇼핑한 식료품(많이 무겁다...음료수 많아서)을
들고 계단을 올라서 옥상 주차장까지 걸어 가는데...
천정이 노랗게 보냈다....(그리고 땀으로 범벅...)
아무리 습기가 없는 날씨지만 오늘은 정말 많이 덥다는
생각이...그리고 에어콘 없는 내차는 완전히 오븐...
이번주 내내 덥다고 한다.
내일은 아이들 이불 빨래 해야지...
더위도 추위도 점점 자신이 없다.
그렇지만 작년같은 서늘한 여름도 재미없고....
내일 아침에 아이들 선크림 꼭 발라주기
나갈때 선글라스 잊지 않기...
참..............생수도 많이 사두어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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