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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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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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올해 들어서 날씨가 가장 더웠다고 한다.

30도...

서늘한 여름을 보냈던 작년에 비해서 상당히 더운 날씨

아침부터 햇빛이 강렬해서, 이런날은 무조건 이불 빨래

월요일이라서 이것저것 할것이 많았다.

집청소하고 밀린 설겆이 하고

그리고 우체국과 수퍼마켓....동네에 있는 저렴한 수퍼는

주차장이 옥상에 있는데, 엘리베이터(영국 영어로 Lift)가

늘 고장인 상태...거의 일년 넘게 방치된 것으로 보아

고칠 생각이 없는것 같다.

문제는 잔득 쇼핑한 식료품(많이 무겁다...음료수 많아서)을

들고 계단을 올라서 옥상 주차장까지 걸어 가는데...

천정이 노랗게 보냈다....(그리고 땀으로 범벅...)

아무리 습기가 없는 날씨지만 오늘은 정말 많이 덥다는

생각이...그리고 에어콘 없는 내차는 완전히 오븐...

이번주 내내 덥다고 한다.

내일은 아이들 이불 빨래 해야지...


더위도 추위도 점점 자신이 없다.

그렇지만 작년같은 서늘한 여름도 재미없고....


내일 아침에 아이들 선크림 꼭 발라주기

나갈때 선글라스 잊지 않기...

참..............생수도 많이 사두어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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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9.06.30  10:02

한국은 장마....저도 주말에 해만 나오면 이불빨래를 -_-;;;
오피스텔 살때 옥상에 이불말리는게 소원이었어요 ㅎㅎ지금은 옥탑이니까
원없이 말리네요 ㅎㅎ 이 꿉꿉한 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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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6.30  20:00

장마...옥탑방...이런 단어들이 정말 정겹게 들리네요...
정말 한국의 장마 기간동안 꿉꿉한 습기...저도 많이 싫었고, 더운 장마철에
방안 말리려고 보일러 돌리고...
런던은 비다운 비가 몇달째 오지 않아서 가뭄이 걱정이 되요...
한국의 주룩주룩 내리는 빗물 소리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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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6.30  14:07

아,, 왜 그 주차장 은 시설을 안 고칠까요.... 장본거 들고 오르기가 힘들단거 다들 알텐데 말이죠.... 빨래널린 뒷뜰 사진에서 여름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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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6.30  19:41

글쎄 말이예요....몇번 고장나서 고치더니 이제는 일년 넘게 방치를...
아마 건물 주인하고 입주자하고 비용 문제로 대치중인 것 같아요...
덕분에 소비자만 고생....저렴한 수퍼라고 저 같은 서민층이 이용하는곳인데
무거운것 들고 주차장에 올라 가려면 정말 .............궁시렁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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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9.07.01  00:34

날좋은 날은 무조건 빨래를.. 뒷마당에 널으실 수 있군요. 부러워요. ^^ (별게 다 부럽다고 하죠?) 저희가 지금 사는 곳은 실내에서 밖에 못 말리거든요. 건조기는 돈 넣어도 잘 마르지도 않고. (아무도 항의를 안 하나 봐요. 나라도 할까 생각중이에요) 그래서 돈 아깝다고 핑계대고 집안에서 말리는데, 요즘엔 난방을 안 해주니까 빨래가 잘 안 말라요. (지금 사는 집은 난방도 일괄적으로 해주고, 안 해주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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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우화 2009.07.02  17:14

햇볕에서 말린 빨랫감을 걷고 개킬땐 꼭 냄새를 맡아요.
"햇 볕 냄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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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7.03  20:18

저도 뽀송뽀송하게 마른 빨래의 냄새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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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7.03  20:35

토돌이님....이곳도 좋은 아파트는 밖으로 세탁물을 못 널게 되어서 거의 집안이네 드라이어기 쓰는데, 그 드라이어기가 전기세 엄청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전에는 연립에 살아서 이렇게 빨래 못 널고 살았는데, 단독 주택의 좋은점이 이런것
같아요....이제는 아파트나 연립은 못 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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