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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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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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에 세라 아빠 친구가 전화를 했다.

런던에 갈 예정인데, 괜찮은가.....하고...

그리하여 이번주 일요일 부터 3명이 우리집에서

3박4일 같이 지내기로...

아이들이 메리 이모라고 부르는 그녀는 신랑 친구과

결혼을 했고, 그들이 결혼 전부터 신랑이랑 오래된

친구라서 신랑에게는 꽤 가까운 친구..

그녀가 아들이랑 조카에게 런던을 보여 주기 위해서

여행을 계획 했고, 몇년전 우리 식구가 그녀집에서

환대를 받고 지냈으므로 이번은 우리 차례라는 생각이



역시 가장 큰 걱정은 잠자리와 식사.

손님방이 있으면 좋으련만 ......없다.

그래서 아이들방에  그녀의 아이들 재우고 우리

아이들은 캠핑 하는 셈치고, 내방에서 슬리핑 백 깔고

잘 예정이고,...

식사는 그녀가 중국식당을 운영 하므로.....더 걱정.

아이고....모르겠다.  그냥 할수 있는데 까지...

아침은 간단히 먹고, 점심은 런던 시내 구경가서

먹을것 이고,  저녁은 아이들 좋아하는 것 위주로..

사내 녀석 두명 이라서 무척이나 정신이 없을

것으로...예상...


아이들이 방학하기 전부터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영국에 오지 않으냐고 ...

정말 두분이 편안하게 쉬실수 있는 공간이 있고

내가 비행기표도 보내 드리고 그리고 영국에서

계시다가 귀국하는 길에 유럽 여행도 하시고

귀국 하실수 있게 이곳에서 유럽여행도 시켜

드릴수 있음 정말 좋을텐데....

그런 날이 정말 와야 하는데....

더 늙으시기 전에 정말 잘 모셔야 하는데....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리하여 오늘 저녁에 한국 수퍼에 가서 쌀 사오고

필요한 재료 몇개 구입..

일요일 저녁에 이곳에 도착하니까, 금요일에는

이불 빨래 해야 할것 같고....

(요즘 런던 날씨가 아침 15도 낮 19-21도 정도...거의

쌀쌀한 정도...)

날씨가 좋아서 이불 빨래 잘 말랐음 좋겠네....




꼬리글  :  요즘 런던 날씨가 무척이나 시원해서

              폭서에 시달리는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네

              여름동안 이곳에서 지내시면 참으로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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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9.07.28  05:45

dinner 이름만들어도 그리운 음식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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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9.07.28  12:57

에구, 손님 접대하시려면 며칠 바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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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7.28  13:12

식구아닌 손님 맞으면, 더 신경 많이 쓰이죠, 더구나 오시는 손님이 식당을 운영하신다니,, 하지만,, 뭐 항상 내 사는 그대로 함께 나누는게 최고의 방법이더라구요,
메뉴보니, 근사해요, 나도 끼어서 신세 지고픈 생각이 불쑥 들 정도로, 미셸 세라에 얹여서 슬리핑백에서도 잘~ 잘잘건데 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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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iandemaybelle 2009.07.29  17:22

저두 저두 저 메뉴 음식들 먹고 싶어요. 해 주세요오오~~~ 떼쓰기.. 히히
손님 오시기 전에 준비하느라 바쁘시고 오신 후, 가시고 나신 후에도
이것저것 정리하느라 바쁘시겠어요.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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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핑크뽀그리 2009.07.31  17:04

힘드시겠어요.. 식사 준비에 신경도 쓰이고, 늘어난 애들까지..
하지만... 작은 집에 여럿이 친구들과 복작 복작....훈훈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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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hgom 2009.08.04  06:54

바쁘시겠네여... 건강하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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