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깜찍 미셸,, 첫사진 포즈는 갑자기 넘 의젓한 ㅎㅎㅎㅎ
와,,이 박물관 이름을 리스트에 적어둡니다,, 대단하군요,,,, 대영제국의 영화도 눈에 보이듯,, 저속에,, 삼성한국 전시실은,, 초라한듯도 느껴지면서,,,

미셸 원피스도 가디건도 이뻐요~

그나마 삼성이 돈 좀 썼군요. 고맙다고 해야할지. ^^;;

마이데이즈님...솔직히 런던에 산지 거의 10년인데, 처음 가보았어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데, 잘 꾸며 놓았고, 뒤의 야외 정원도 마음에 들고, 박물관 샵도 괜찮고... 한국 전시관은 아마 삼성이 스폰서를 해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어요...
다른 박물관도 스폰서의 이름으로 전시관 이름을...
솔직히 전시방도 아닌 통로 한쪽이지만 그래도 한국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릴수 있어서
다행 이라고 생각을 해요....삼성....요즘 말이 많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국익에 도움이....

박물관을 자주 다니시네요. 참 바람직한 현상 ^^ 사람들이 삼성이 망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삼성 엘지가 국가 이미지 업그래이드 시켜놓은거 전 감사하게 생각해요. 런던은 박물관이 다 공짜라면서요 ?

그룹 오너에 대한 감정으로 기업이 망하라고 한다는 것은 정말 위험한 생각 인것 같아요..
그 밑에서 먹고사는 고용인이 얼마나 많은데....이제 삼성,현대, 엘지 경우는 글로벌 기업이고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나라를 먹어 살려주는....물론 사유재산 운용에 문제는 있지만, 그래도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고...
참, 영국은 거의 모든 박물관이 무료이기는 해요...그러나 특별 전시회나 기획전은 따로
받는 경우가 있구요...입구에 기부금함이 있어서 1-2파운드 정도는 기부하면서 박물관
구경들 많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