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화가 극장에 개봉하자 마자 나는 극장에서
보려고 했는데,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리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많은 영화평들...
결국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싶은 영화 목록에서 삭제
이유는 ..........이미 영화평을 읽었기 때문에 영화를
봐도 결국 재방송 보는 느낌일 것 같다는 생각과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난후에 많이 우울해
진다고 하기도 하고...하여튼 마음을 접어 두었던
영화 였는데,
아이들과(손님으로 온 아이들) 영화 빌리려 가서
2개를 빌리면 많이 할인이 된다고 해서 생각없이
집어든 영화가 이 영화....
역시 영화를 보는 동안 내내 가슴이 답답했고
영화가 끝난후에.........많이 우울해졌고...
그냥...자기가 가진것에 만족하면서 잘 살지...
그렇게까지 해야 할 필요가 있었나....물론 사고
이기는 했지만,
연기도 좋았고
영화 편집도 잘 했고
메세지도 나쁘지 않았는데, 영화가 주는 무거움에
며칠동안 깔려 죽는줄 알았다....
많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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