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도 계절이 좀 이상해요. 선크림은.. ^^;; 겨울에도 바르셔야된다더군요. 런던은 해가 덜 할테니 괜찮을까요?

저도 몰랐네요,, 이글 읽으면서야, 가만 생각해보니, 아닌게 아니라,, 요즘 여기 새벽 일찍 기온도 많이 내려갔고, 무엇보다, 바닷물이, 체온보다 살짝 쿨한 정도여서,, 어 이상하다 했거든요. 입추가 벌써,,, 사진에서 두공주님 다, 긴팔을 입고 있어서,, ㅎ 지난 가을 같은 분위도 났어요.

여기도 아침마다 온도 확인하는게 일이지요 ...
비가 한 차례씩 쏟아지면 서늘한게 봄가을 날씨 같아요.. 손님치르시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보기만 해도.. 어후... 그랬답니다.. 토닥토닥 ^^

해피맘님..영국여름이 너무 추워서 남편 말에 혹해서 온천에 가보았어요. 그 유명한 Bath의 노천 온천탕?? 말만 온천탕이지 비 주룩 주룩에 바람 엄청이 불고..

아!! 영국이구나!!하고 생각하면서 꿋꿋이 미적지근한 온천물에서 덜덜 떨면서..ㅠ.ㅠ
그냥 온천 이야기 하시니까..경험담에 이리 몇자 적고 갑니다.^^;;

아멜리에님...아, 바스 다녀 오셨군요...저도 몇년전에 다녀 왔는데...저희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온천은 하지 않았어요...
바스는 동네가 아기자기하게 구경할 곳이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온천은 역시 아이슬랜드나 일본, 우리나라가 제일인것 같아요

마이데이즈님....날씨가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정도가 아니라 거의 쌀쌀한 정도 입니다...
요즘 옷 사기 참그래요...가을옷이나 겨울옷 사야 할것 같은...
ㄱ그런데 이러다가 또 해가 나오면 덥고...

언니, 여기도 날씨가 아침,저녁엔 긴팔 입어야 될정도로 서늘하네..여름이 벌써 다 갔나봐..한국은 무더위 장난 아니라는데..첨 겪는 유럽 날씨네 그래..유럽도 날씨들이 약간씩 다 다른것 같네..

진짜! 다들 긴 팔 패션이네. 여긴 오늘도 햇살이 넘 뜨거웠어. 바람은 좀 나는 것 같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