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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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난 지금 출근도 하지 않고

아이들도 방학인데.........왜 이렇게 피곤한

월요일을 보내고 있는지...


아이고...더 이상 못 버티겠네...

오늘은 그만 자고...to be continuted


어제에 이어서...

오전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생각도 나지 않네...

아이들 공부 좀 시키려고 했는데, 둘다 집중하지 않아서

결국 포기하고 도서관에 가서 책 반납하고 오는 길에

감자 튀김으로 점심 먹으려고 했는데,  일 때문에

외출 했던 세라 아빠가 생각보다 일찍 들어와서 그냥

점심 먹고...오후 2시에 친구가 아이들이랑 놀려 오기로

해서 점심 먹고, 설겆이 집안 청소...

평소에 우리가 살림의 여왕 이라고 칭하는 친구라서

늘 폭탄 맞은 집 같은 우리집 보여주는 것이 조금은 걱정.

2시가 조금 넘어서 친구가 오고 ....

늘 ......여러명이 같이 만나서 솔직히 그녀와 단 둘이서

이야기를 한적은 별로 없었던 같아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

조금은 걱정 했는데, 4시간 넘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고

평소에 조금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많이 해소가

된것 같은 느낌이...

그리고 내가 어떤 이에게 느꼈던 것을 그녀도 똑같이

느끼고 있어서 좀더 더 친근해진 느낌이...

결국 오후는 4명이 아이들이 집을 더 초토화 시키고

부엌을 무슨 몇날 며칠 잔치 치룬집 처럼 ....

저녁때가 다 되어서 그들이 돌아가고 친구가 일찍 돌아가면

필요한 물건 몇개 구입하려 외출 하려는 계획은 아이들

식사가 걱정이 되서(아이들 신랑이 요리한 식사를 좋아

하지 않는다) 포기하고 저녁 먹고 지금 이 시간...


커피 한잔 마시고,

머리가 맑아지면 좀더 컴퓨터 보고 아니면 그냥 잘 생각.

갱년기 증상인지...........왜 이렇게 피곤한지...춘곤기도

아닌데....아이고 오늘은 화요병이 심한 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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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8.18  13:32

전 요즘 일요병 겪어요 ㅎ 일요일 새 한주가 시작되는 이게,, 진짜 적응이 안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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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8.25  19:36

저는 왜 일주일 내내 이리도 피곤한지...매일 월요병 입니다... 진짜 저도 적응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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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리 2009.08.19  15:19  [211.111.244.161]

욕조에 푹 담그시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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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8.25  19:34

한국분들이 부황 뜨면 컨디션이 좋아 진다고 해서 그것 하고 싶더라구요...
아니면 정말 찜질방가서 푹.........
뭐.......둘다 현실적 가능성은 없고, 님의 말씀처럼 뜨거운 물이 목욕이 제일 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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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9.08.20  15:51

저는 나이가 들면서 누군가와 앉아서 이야기를 나눈다는게 굉장히 피곤하게 느껴져요 ㅠ.ㅠ
사람 만나는걸 심하게 좋아하고 앉아 얘기 나누는 행복이 컸던 사람이었는데
이제 속이 좁아졌는지 체력이 딸려선지 하루에 스케쥬링 좀 많다싶으면 바로 지쳐 나가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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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9.08.23  15:17

해피맘! 너의 블로그에 정말 오랜만에 와본다. 가끔 어찌 지내나 들어와본다하고 생각만... 근데 평소보다 심하게 피곤하면 병원에 가서 체크 해봐. 나도 되도록이면 피곤하지 않게 생활하려해. 물론 넌 육아하고 살림도 하는라 힘들겠지만^^; 꼭 체크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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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8.25  19:27

아...네 소식 궁금해 했는데...잘 지내는지...피곤함은 아마 잠을 잘 자지 못해서 인것
같다...좀 잘때 예민해서 숙면 잘 못하거든...
그냥 이렇게 나이들고 갱년기 맞이하고 그러는것 같아...그래도 기회가 되면
한의원에는 한번 가볼까 해....런던에도 한의원 있는데 잘 본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어떻게 지내니...언제 한번 통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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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8.25  00:30

며칠전에 계속될거란 부분에서 끝난거만 읽어보고,,, 세상에,,, 매일 매일, 한가한 틈이 없네요, 어떻게 블로그에 주마다 외출에,, 시간을 다 내시는지,
여름이 막바지로 치달으니까요, 주변에,, 괜히 피곤해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거 같아요, 우리 신랑도,, 저번주 내내 몸살끼 있고...
해피맘님, 조금 시간 나실때,, 짬짬이 혼자 편히 쉴수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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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8.25  19:14

방학이 이제는 정말 며칠 안 남았어요...아이들에게 좋은 여행의 기회를 주지 못해서
많이 미안하구요...그래도 남편이 집에서 일을해서 틈틈히 많이 도와주고, 아이들 봐주고
오늘도 아이들 데리고 아침에 영화 보려가서 이렇게 답글 정리까지 하구 있네요...
아이들 돌아오면 아이들 공부 봐주어야 해서 저녁 늦게나 컴퓨터에 다시 앉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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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8.25  19:29

첫날우렁각시님...아, 안녕 하세요...아이들 많이 컸지요...

저도 그래요, 누군가 만나고 온 날은 정말 몸에 기운이 쫙 빠져요..게다가 피곤한 만남
인 경우는 후유증도 길구요...그래서 점점 혼자 지내는 시간이 더 편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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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가을들빛 2009.08.26  10:33  [61.18.11.177]

저는 무척 약골이거든요. 동병상련이라고 하는지... 위로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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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8.29  05:37

아이고 몸이 약하시다는 말씀을 들으니까 걱정이 많이 되네요...
늘 건강에 신경 쓰시고, 몸에 맞는 운동 찾으셔서 체력 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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