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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미셸의 방학 숙제 만들기 (98% 완성)

2009.09.06 04:59 | Happy mum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4356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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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로마시대에 청바지 입은 해적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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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만든것 같은데 무엇인가 부족해서 다시 봤더니

말의 꼬리가 없다는...그리하여 꼬리를 만들어야

하는데.......집에 털실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체리티샵에 갔는데...그렇게 평소에 많이 팔던

털실이 하나도 없고 아주 적은 수실이 있는데

그것도 가격이 한개에 2천원이 넘네...그리하여

한개를 사왔는데...어찌된 이유인지 가방에서

없어졌다...낙심한 나를 보더니 세라가 자기

만들기 상자에서 털실 한줌을...그런데 하얀색.

그리하여 차(Teabag)로 염색을 하기로...

티백을 한개만 넣었더니 약간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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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람들은 너무나 하얀 피부 때문에 선태닝을

많이 하는데, 가격도 비싸고 피부암에 대한 위험성도

높아서 어떤 이들은 집에서 목욕탕 욕조에 물 받아

놓고 티백 몇개 넣은 뒤에 피부 염색을(???)

영국인 친구가 언젠가 말을 해주었는데...글쎄...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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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방학 숙제가 로마시대에 대해서 공부 해오는 것.

(만들기 또는 독후감...)

그래서 나는 독후감을 미셸과 같이 쓰려고 했는데

세라가 오래된 신문지로 말을 만들었고, 온 가족이

한가지 아이디어를 더해서 로마시대 전차 완성.

뭐.......썩 잘된 작품은 아니더라도 온 가족이

함께 했다는 것에 만족을....특히 세라가 아니였음

시작도 하지 않았을 작품이라서 세라에게 고맙고...



꼬리글 :  수실도 샀고, 헌 벨트도 샀는데...
  
             풀은 박카스 병 크기가 만원이 넘어서

             거의 십년만에 밀가루 3숟가락 넣고

             풀도 직접 만들었다...

             아이들이 풀을 직접 만드는 것을 보고

             많이 신기해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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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9.09.06  05:02

세라가 고생이 많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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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리 2009.09.06  11:39

와.. 멋진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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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9.06  14:40

오, 풀도 쑤어서 하셨군요, 그리고 말 색깔이 밝아서, 차로 염색한거 딱 어울리구요. 미셸외 공동작품으로 드디어 미셸의 방학숙제가 완성되었네요, 운좋은 미셸,, 언니 세라 없었음 어쩔뻔 했담. 아주 잘 만들었어요.
찻물로 목욕하고,,, 피부에 색깔을 입힌다니 ㅎ 재밌는데요, 염색이 되거나 말거나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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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9.16  02:50

마이데이즈님...풀은 정말 처음으로 만들어 봤어요...풀값이 너무나 비싸서....
세라가 가끔 미셸에게 심술을 부리지만 그래도 언니라고 챙길때는 확실하게 챙겨 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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