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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알콜 음료를 입에 대지 않는 세라 아빠 덕에그리고 나 역시 알콜 분해 성분이 발달하지 않아서고작 마시는 것이 당도 높은 와인이나 맥주 한잔 정도그리하여 가끔 선물로 들어오는 도수 센 위스키 종류의 선물은 거의 그림에 떡.영국인......술 많이 마신다고 한다.술 소비량도 많고 마시면 이성을 잃을 정도로마시는 이름하여 빈지 drinking이 사회적 문제...올해 여름이 시작할 무렵 미셸 친구 엄마들끼리저녁 모임을 했고, 한 엄마가 집에서 만들어 주었던칵테일 아니 펀치 수준의 Pimms.여름에 마시는 대표적인 약간 음료라고 하는데만드는 과정을 지켜 봤는데 재미있었다.이 책은 칵테일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같이 마실수있는 펀치(한국말로 무엇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음)의만드는 법도 있어서 아이들 만들어 주어도 좋을듯물론 내년 여름을 기약해야 겠지만...책의 사진들이 디테일 하고 나 같이 영어 못하는사람도 그림으로 대충 감을 잡을수 있을것 같게만들어 놓았다.꼬리글 : 내가 생전 처음으로 마셨던 칵테일은 싱가폴 슬링... 회사 다닐때 그 음료수 사주었던 남자 직원은 지금쯤 머리카락 많이 빠지고 50대의 중년 아저씨가 되어 있겠지
흠,,,저는 기억이 잘안나에요 무슨 칵테일을 제일 먼저 마셨는지....워낙 알콜분해능력이 떨어지는지라 사교생활용으로 주량을 늘리려고 해보지만 결국 와인한잔도 못마신다능 ㅠㅠ 그나마 싸구려 진로와인에 사과 쏭쏭 썰어넣고 상그리아는 가끔 만들어먹지요(물론 남은건 얼려놓고)
진로 와인....저의 할머니가 살아 계실때...와인도 아닌 정말 진로 포도주 많이 사셔 드셨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와인 러버이셨어요...저희 할머니가... 정말 그렇게 상그리아 만들어도 되겠네요...저는 스페인에서 마셔봤는데...지금은 무슨 맛이 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가끔 저녁 식사 하면서 수퍼에서 5-6천원 정도에 파는 와인 사다가 한잔 마시는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