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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09.09.15 00:40 | 영화,연극,드리마 & TV | Happy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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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아니 처음부터 역으로 시작해서 살아갈수 있다면...

160분이 넘는 영화 초반 설명 부분이 길어서 조금은

지루했는데, 중간 부분부터 영화에 속도가 붙고

영화를 보면서 자연의 순리라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되었다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늙어갈수 있는 행복..."

이런것이 소중한 행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고...

그리하여 요즘 불고 있는 동안 열풍이나

더해서 자기 나이에 맞지 않게 더 어려 보이려고

거의 발악수준으로 까지 치닫는 성형이나 패션에

대해서 경각심도 느끼게 해주고....



나이에 맞게 사는것...자기 나이에 맞게 행동이나

사고를 하면서 사는것이 정말 참다운 삶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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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9.09.15  01:03

이거 봤는데 뭐랄까... 시간을 거꾸로 사는게 상상처럼 좋지는 않을 것 같다는 느낌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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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9.16  02:34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동고동락 하면서 늙어 갈수 있는것이 행복 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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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9.09.15  06:58

저도 좀 지루하다 싶었는데.. 너무 가르치려 드는 것도 같고..
시간을 거꾸로 사는 남자 버전의 포레스트 검프 같다고나 할까..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늙어갈 수 있는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
제법 긴 영화임에도.. 아이들이 끝까지 잘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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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9.16  02:25

앞부분이 좀 길었죠....아마 여주인공의 성장하는 모습과 같이 맞추려다 보니까 그렇게 된것 같아요...
그래도 좀 간결하게 편집을 했더라면 하는 영화가 좀더 디테일하게 재미를 느낄수 있지 않았을까
해요....
영화의 첫부분에 자식을 전장에서 잃고 꺼구로 가는 시계를 만든 시계공의 내용이
참으로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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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1 2009.09.15  16:56

전 브랫 핏을 정말 좋아하는데두 이 영화는 너무 안 끌려서 안 봤어요.. ^^;
그래두 여기 포스팅에 브랫핏의 사진이 쫙 있으니 므흣~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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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9.16  02:12

생각보다 앞부분이 너무 늘어져서 약간 지루했는데...그런데로 괜찮았구요.
프래드 빗트 젊었을때 모습이 나오는데, 정말 거의 20년 전쯤에 봤던 흐르던 강물처럼에서의
얼굴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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