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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영화는 꼭 극장에서 보고 싶은데....아이고 극장을 마지막으로 가본것이 그러니까세라 학교에서 아이스 에이지1 할때 도우미 엄마로따라 갔다온 것...한번은 추석 기념으로..(이 먼땅에서 망향의 서러움을영화 보는 것으로 달래야지...원래 추억때 극장에가는것이 명절 보는 한 방법이기도 하고...한국에살때는 한번도 명절에 극장 가본적이 없지만...)그리고 다른 한편은.......이유를 만들어서그러니까. 치아 교정 일주년쯤으로,,,,아니면말고....꼬리글 : 아...영국에도 조조 할인이 있네... Super-Saver.. 월-목/오후 5시 전까지... 6.30.파운드... 주말은 8.40...(거의 만구천원...헐...) 이 가격은 변두리 우리 동네 가격 시내로 나가면 더 비싸짐.
저도 저 두영화 기다리는 중예요, 전 디비디로 보려구요, 특히 쥴리 앤 쥴리아는 광고 클립을 보면서도, 매릴 스트립의 천연덕 스런 연기에 팡 넘어가겠더라구요.
요즘 제가 클래식 음악에 필이 ....그래서 위의 영화가 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매릴 스트립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배우.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것이 거의 100%에 가까운 것 같아요...
두편이 모두 다 좋아 보이네요... 저는 영화본게 트랜스포머와 J I Joe가 마지막이었네요. 아이들과 함께 가서 볼수 있는 영화만 보다니 제 취향은 늘 무시하게 되죠... 이게 가정주부의 비애일까요?
민하맘님...저는 가끔 도서관에 아이들이랑 제 디비디 빌리려 가도 결국 아이들 취향에 맞는 아이들 영화가 제손에... 정말 엄마로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중의 하나가 제 취향의 영화 선택 인것 같아요...
극장 가고 싶어라..... 이상하게 제가 보기 위해서 돈내고는 극장 안가게 되더라구요. 항상... 나를 위해 극장표 끊어본지가 어언~~~~ 기억도 안납니다... 저도 줄리앤 줄리아 보고 싶어요...
한때 한 영화광 했는데, 오랫동안 육아에 신경쓰고 동네 극장이 흥행성만 있는 미국 영화를 주로 상영해서 극장에 간적이 아주 오래전인 것 같아요...저도 그리고 줄리앤 줄리아는 동네 극장에서 상영도 하지 않네요...아무래도 시내에 있는 극장에 가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