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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를 기계에 넣고 재생 버튼을 누르고
첫 화면이 티브 화면에 나오는데, 너무나 생생한
정말 바로 내 눈앞에서 공연을 하는 느낌...
언젠가 조수미씨가 인터뷰한 내용중에 오페라 공연
할때 남자 출연 배우가 노래 할때 침 튀기는 것이
고역 이라고 하는데, 정말 가수들의 땀방울까지
다 보일 정도이고, 음질도 나쁘지 않았다.
플라시스 도밍고
호세카레라스
그리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가장
음량고 크고 노래도 가장 잘 부른다는 느낌...
특히 오 솔레 미오와 Nessun Dorma 부를때는
가슴 깊숙히 경의감까지 들고...
타임머신을 타고 1990년 7월7일 로마의 공연장의
VIP석에서 90분 동안 공연을 즐긴 느낌...
이 DVD공연 본후에 유튜브에서 계속 파바로티의
노래에 올인....
카루소는 내가 힘들때 많이 들었던 노래라서
그 노래 들으면서 지난 며칠동안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체리티샵에서 1,99주고 구입 했는데...정말 득뎀...
정말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느꼈고...
꼬리글 : 고인이 되신 파바로티의 모습이 참으로
아쉽고, 아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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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200/138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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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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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글,, 저도 그래요,, 저도 저 콘서트를 티비로 시청한적 있었는데, 정말, 감동적이더군요,,
저 경운 세분다 대단한 분들이지만, 유독 파바로티의 음성을 사랑한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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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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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연 티브로 보셨군요...
저는 CD를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찾을수가 없네요...
역시 직접 보고 듣는것에 더 감동이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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